2007년 개봉작 <007 스카이폴>에서 제임스 본드가 미술관의 한 그림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다.

바로 <전함 테메레르>다.

범선으로 상징되는 옛 문명과 증기선으로 대표되는 새 문명의 엇갈린 운명을 그렸다.

명화에 숨겨진 경제학의 코드를 찾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