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와 변호사가 날선 공방을 벌이는 장소, 법정.

차가운 이성만이 가득할 것 같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한 인간의 뜨겁고 가슴 저린 인생과 마주하게 된다.

17년 경력의 변호사가 목격했던 진짜 사람냄새 나는 인생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