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종로 4가에서 시작된 박승직상점, 박승직은 그때 알게 되었다. '경영이란 결국 보잘 것 없는 통 한 알 한 알이 모아져 말斗이 되고, 그 말이 다시 차근차근 쌓아올려 산山이 되는 것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