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사는 물고기가 물었다. “엄마 바다라는 게 뭐야?” 그러자 어미 물고기가 대답했다. “그래 다들 바다, 바다 하는데, 누구도 그게 무엇인지 모른단다.” 우리는 자본주의라는 바다에 살고 있으면서도 자본주의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