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샹의 <샘>은 변기통을 고스란히 미술관에 전시해 당시 예술계에 파격적인 신선함을 가져왔는데...

그 후 형광등, 알약 등 다양한 일상의 사물들이 예술 작품이 되기 시작했다.

전후 현대 예술계에 일어난 새로운 변화들, 그 흥미로운 현장을 미학자의 시선으로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