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끝이라고 생각할 때, 다시 시작할 이유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 수오서재




[북멘토 코멘트]
76세에 그림을 시작한 할머니가 1952년 92세의 나이로 돌아본 자신의 인생 이야기. 링컨 대통령이 총격을 당한 시절부터 트루먼 대통령에게 상을 받기까지의 삶이 담겨있다. 우리네 삶이 최선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악도 아님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그녀의 삶과 그림에서 진정한 힐링을 만날 것이다. (이윤석 방송인)



■ 일본 츠타야 신화의 기원을 찾아서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마스다 무네아키 | 위즈덤하우스



[북멘토 코멘트]
《지적 자본론》으로 문화계를 강타했던 마스다 무네아키. 이번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츠타야 서점'을 처음 기획해서 차차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가 사업적으로 어떤 생각과 철학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점들을 고려하고 신경 써 만들어갔는지를 보여주는 책. 그의 새로운 생각들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를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어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 (이윤석 방송인)



■ 생산성을 높이자! 단, 모든 면에서

《생산성》
이가 야스요 | 쌤앤파커스



[북멘토 코멘트]
생산성이란 단지 컨베이어가 돌아가는 공장에서만 쓰는 말이 아니다. 무엇을 해도 생산성을 생각해야 한다. 회의도 그렇다. 생산성이 높은 회의를 위해서는 분위기, 레이아웃, 자료배포, 회의방식까지 바꿀 수 있어야 한다. 결정할 것을 효과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회의가 생산적인 회의이다. 모든 일에 생산성이란 화두를 던지면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한근태 대표)



■ 서양문화의 뿌리, 라틴어로 즐기는 지적 축제 

《라틴어 수업》
한동일 | 흐름출판



[북멘토 코멘트]
라틴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면서도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풍부한 인문학적 논의를 담아내고 있다. 라틴어를 배우고자 하는 독자가 아니라도, 라틴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매개로 삶의 지혜를 되새기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김헌식 문화평론가)



■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하지만 사람이 먼저다 

《대량살상 수학무기》
캐시 오닐 | 흐름출판



[북멘토 코멘트]
효율성과 객관성이란 미명 하에 잊거나 짓밟혔던 상식과 정의의 조각들을 발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를 놓고, 데이터 숫자만이 아니라 그 이면의 심장을 가진 인간을 느껴야 한다고 한 마케팅의 새로운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박재항 하바스코리아 대표)



■ 성공의 밑거름이 된 강한 자아, 하지만... 

《에고라는 적》
라이언 홀리데이 | 흐름출판



[북멘토 코멘트]
뉴스를 보면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 급격히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 책은 열정, 성공, 실패라는 사이클 속에서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하는지 냉정하고도 적확하게 짚어낸다. (정용실 아나운서)



■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인플레이션에 대하여 

《인플레이션》
하노 벡 | 다산북스



[북멘토 코멘트]
독일의 스타 경제학자 하노 벡이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디플레이션의 시대를 살다보니 어느새 잊혀진 인플레이션에 주목해 부를 바라본다. 머지 않아 다가올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자세히 적고 있다. (정용실 아나운서)



■ 후회하지 않을 강연, 신뢰도 높은 강연큐레이팅

《강연 읽는 시간》
신디 | 지식너머



[북멘토 코멘트]
그야말로 '강연 큐레이션 책'이라 칭할 만하다. 수많은 강연콘텐츠가 쏟아지는 세상에서, 자신의 삶과 연결지어 의미를 발견한 강연들을 모아서 정리했다. 어떤 고민이 있는데 이때 무슨 강연을 들어야 할지 모를 때, 좋은 강연을 추천해준다. 여태 자신의 삶을 바꾼 영화나 책을 다룬 책들은 많았지만 강연을 다룬 책은 없었다. 이 책의 존재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용실 아나운서)



■ 이상과 현실, 미래와 현재 사이의 흥겨운 줄타기

《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
뤼트허르 브레흐만 | 김영사



[북멘토 코멘트]
현실에서 안 된다고 하거나 비현실적이라고 여겨지는 주제들에 대한 저자의 논리가 생기발랄하게 담겨있다. 어느새 현실의 암울한 미래에 대한 무력감 때문에 판타지로 도피하고 있는 사회문화 현상을 넘어 현실적인 미래와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김헌식 문화평론가)



■ 천재 역사학자의 지식 도장 깨기

《호모 데우스》
유발 하라리 | 김영사



[북멘토 코멘트]
전작 《사피엔스》를 통해 인간이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통해 더 큰 힘을 얻어왔으면서도 더 행복해지진 못 해온 인간의 자화상을 그렸던 저자는 이 후속작을 통해 인간이 스스로를 신(Deus)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리게 될 미래의 운명을 그리고 있다. (이동우 상계백병원 교수)






이상 10권은 지난 1년 간 북모닝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매달 읽어나간 책이기도 합니다. 북모닝은 앞으로도 직장인 여러분의 정신적 에너지 충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과 지식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