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조직 생활 속에서 무례함이 조직과 그 구성원에 미치는 악영향을 분석한 뒤, 개인과 조직 속에 정중함을 뿌리내리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무례함이 파괴적인 이유는 인간의 근본적 욕구인 소속감(affilation)을 거스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하려 서두르는 사람일수록 "유능함"보다는 "따뜻함"을 먼저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례하지 않은데서 그치지 말고 "미소, 배려, 경첨"을 기본 요소로 하는 정중한 태도가 몸에 배게 해야 한다.


이런 조직 구성원이 많아질수록 조직에는 "소속감"이 충만해지고 조직의 응집력은 높아진다.
조직의 관리자들이 정중함을 조직의 문화로 만들고 정중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