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기술,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이것’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세상의 트렌드를 이끌고, 혁신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이들의 결정적인 능력. 바로 남들이 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안목’입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실황 중계를 시도하게 된 계기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피자 배달을 테크놀로지와 결합할 생각은 어떻게 포착되었을까요? GE는 왜 팔지 않고 빌려주기 시작했을까요?

 



대한민국 최고의 트렌드 분석가인 저자 김용섭 소장은 비즈니스 창의력과 트렌드 인사이트에 관한 10여 년의 연구 성과와 연간 200회가 넘는 강의를 <실력보다 안목이다>에 담았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트렌드를 이끌고 탁월한 비즈니스를 만드는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좋은 ‘안목’을 꼽고, 비즈니스 분야를 포함한 70여 개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안목의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것도 적극적으로 보는 ‘예민한 눈(Keen-sight)’, 세상 모든 것의 연결 고리를 찾아내는 ‘교차하는 눈(Cross-sight)’, 미래의 시점에서 조망하는 ‘넘나드는 눈(Fore-sight)’, 드러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추리하는 눈(In-sight)’, 이 네 가지 안목이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