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들의 성공 자체에 주목하기보다는 창업 과정, 도전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면서 이들이 보는 것은 무엇이 다른지, 어떻게 다른 점을 포착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비즈니스적 성과나 창조적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상황에서 부딪친 문제들을 풀어가는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인 비즈니스 창의력은 결코 지능이나 인맥, 학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눈과 관찰력, 경험 등으로 사회의 현상과 흐름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결국 불편한데도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에 도전하고, 분명한 장점인데도 사소하게 넘겼던 것들을 발굴해내는 사람들이 답을 내고 성과를 냅니다. 세상의 중요한 것들은 결코 쉽게 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드러난 답은 모두가 다 아는 답이기에 결코 무기가 될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에서 좀 더 나은 결과를 내고자 하는 사람은 숨겨진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북모닝 도서 <실력보다 안목이다>는 비즈니스 전쟁터 한가운데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안목의 힘을 길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