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순 박사는 이번 책 『담백하게 산다는 것』을 통해, 담백한 인간관계는 ‘지나치지 않고 적절하게’ 상대의 입장과 욕구를 배려하는 데에서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더불어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적절히 마음을 쓰며, 내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지요. 그리고 그 적절함의 정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우리가 상대의 일에 대해 조언하는 것처럼 내 일에 대해서도 조언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적절한 것이다.”

지금 인간관계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나요? 해준 만큼 돌려주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았다고 생각하나요? 책에는 다양한 직장 내 인간관계의 갈등 사례와 함께, 스스로 더 담백하고 심플해지는 마음가짐과 인간관계 속 적절한 배려의 기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배려’라는 이름으로 무심코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나 스스로도 누군가의 지나친 오지랖에 상처받지 않으며, 건강하고 담백한 인간관계를 맺는 일에 북모닝 11월 도서 『담백하게 산다는 것』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양창순/ 다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