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로 ‘공감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말은 내용(콘텐츠)보다 그 아래 흐르는 ‘감정’이 중요합니다. 상대의 감정을 어떻게 읽어낼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지요. 저자는 ‘독서’와 ‘은유’를 통해 공감은 키워지고 훈련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네 번째로 ‘진정한 소통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즉, ‘자존감을 지키며 대화할 때’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자신의 진정한 욕구와 바람을 말로 표현하는 것, 이것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겠다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언어뿐만 아니라 보디랭귀지(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눈빛, 미소, 시선, 목소리, 몸짓이 말을 대신하기 때문이지요.
 

마지막으로 ‘상처와 아픔, 눈물’로 깊이 소통해야 합니다. 마음을 터놓고 상처와 아픔, 고통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깊은 관계로, 깊은 소통으로 나아가며 진정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