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과 장치가 이 세상에 미칠 영향과 사회적  파장, 그리고 그것의 정서적 · 인지적 · 심리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적 있는가? 

과연, 가상현실이 다른 기술들이 훼손했던 인간관계를 복원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