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安寧)이란, 특별한 사건이 없는 평안한 상태를 의미한다. 만약 가난과 폭력이 난무하는 나라에서 살아간다면 우리가 안녕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이다. 개인의 주관적 안녕이 행복의 충분조건이라면, 국가의 객관적 안녕은 행복의 필요조건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