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니시 아차리아는 미국 내 기관 및 대학에 1억 달러의 자금을 분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산더미같은 업무와 잦은 회의로 그는 스마트폰과 이메일을 온종일 수시로 확인해야만 했다. 그러다 급작스레 6주간 이메일 사용이 불가한 상황이 닥쳐왔는데. 이후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