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팬데믹으로 인한 불황을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불황이다.’라고 정의했다. 즉 어떤 기업군은 매우 열악한 상태가 되었지만, 또 다른 기업군은 오히려 더 많은 성장을 했다. 이렇게 성장한 여러 기업군 가운데 가장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는 기업군은 바로 ‘스타트업 DNA'로 사업을 시작한 회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