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한국 사회 전체를 바꿔놓은 IMF 외환위기가 발발했다. 투자자들이 절망에 빠진 그때. 저명한 해외 투자자가 개인 돈으로 한국의 미래를 낙관하며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 이 시기에 한국의 주식을 산 역발상 투자가, 바로 존 템플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