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만드는 일을 다른 직업에 비유해본다면 무엇과 빗댈 수 있을까? 어쩌면 ‘번역가’에 가장 가까울 수도 있다. 브랜드야말로 ‘관점‘과 ’해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브랜드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고 무엇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 볼까‘라는 태도를 지닌다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 일과 삶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