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를 생각하면 자연스레 그 미소가 떠오른다. 다빈치는 틈만 나면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자연을 관찰했다. 시장에서 속임수를 쓰는 상인들과 가격을 깎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손님들.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과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감정을 살려 스케치했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알아야 하고, 감정을 이해해야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