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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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고객의 재방문율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관통하는 가치관이 만들어내는 삶의 패턴, 이것이 라이프스타일이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p.23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개념은 세계 3대 심리학의 거장 중 한 명인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에서 주목했던 아들러 심리학의 그 아들러, 맞습니다. 아들러는 정신과 의사 시절, 피상담자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삶의 목표가 있고, 이것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을 선택하고 반복하는데, 이런 삶의 목적에서 오는 반복적인 사고, 감정, 행동 패턴이 라이프스타일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2018-04-01댓글수 : 0 별점 : 0.00 -
직장 친구 대신 직장 동료라는 말이 흔한 이유 (댓글 이벤트)
직장인들은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냅니다. 이 곳에서 특히 마음이 맞는 사람과는 서로 속내를 털어놓고, 같이 상사 흉을 보고, 술을 마시면서 동료애를 다져가죠. 하지만 아무리 친하고 가깝게 지내도 '직장 친구' 보다는 '직장 동료'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은 왜일까요.
2018-04-01댓글수 : 11 별점 : 9.33 -
충성도 높은 멤버십 구축하기
업종이나 규모에 상관없이 많은 비즈니스가 멤버십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격 할인이나 적립 등의 부가 혜택을 위해 멤버십 가입을 유도하는가 하면, 회원가입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설계하기도 하죠. 이같은 회원가입 기반의 비즈니스, 공동체와 의사소통 기반의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멤버십 이코노미'는 지속성 있는 관계를 통해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특히 멤버들의 충성도가 높은 기업과 브랜드에서는 다음 세 가지 공통점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멤버십 이코노미> p.134 내용 참고
2018-04-01댓글수 : 0 별점 : 0.00 -
권력이 된 그림자
그림자의 시작 684년 당나라 고주(高州)에서 한 사내가 태어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풍원일(馮元一). 698년 불과 14세의 나이로 환관이 되었는데요. 입궁 후 환관 고연복(高延福)의 양자로 들어가게 되면서 고력사(高力士)로 개명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임치왕 이융기(李隆基)와 가까이 지내며 두터운 신임을 얻었습니다. 내란을 평정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이융기, 그가 바로 당 현종(玄宗, 재위 712~756)입니다. 그리고 그의 총애를 받아 환관으로서 도저히 오르지 못할 높은 관직에 오른 고력사. 황제 현종이 일개 왕이었던 시절부터 그를 보좌하며, 현재의 자리에 이르는 험난한 굴곡을 동고동락하며 조력을 아끼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신분은 천양지차였지만, 출생연도가 684년과 685년으로 나이가 엇비슷했던 두 사람은 청소년기를 함께 보내며 온종일 붙어다닌 사이였고, 마음이 서로 잘 맞았습니다. 환관으로서 주군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훤히 꿰뚫고 있었습니다.
2018-04-04댓글수 : 0 별점 : 10.00 -
히트 리프레시
2014년 2월,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세 번째 CEO 자리에 오른 인도 출신의 엔지니어 사티아 나델라. 그는 어떤 철학과 전략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다시 클라우드 통합서비스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이끌었을까.
2018-04-05댓글수 : 1 별점 : 10.00 -
파괴적 혁신
세상을 바꾼 파괴적 혁신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기 성찰에서 시작해 외부의 수요를 꿰뚫고 기회를 찾아냈다는 점이다.
2018-04-12댓글수 : 1 별점 : 7.50 -
도전력
요새 현실이 너무 각박해 직장인들이 도전을 꿈꾸기 어렵다고 말한다. 불안정한 일자리, 치솟는 집값, 불안한 경제 상황 등, 불확실성 시대, 무엇으로 돌파 할 것인지 생각해 보자.
2018-04-19댓글수 : 1 별점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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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댓글수 : 46 -
가족 같은 회사의 비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수많은 팬을 거느린 한 시인의 촌철살인과 같은 시입니다. 그의 말마따나 어쩌다 '가족 같은 회사'라는 말이 뭇 직장인들의 '웃픈'(웃기면서 슬픈) 현실이 돼버렸을까요? 한 설문조사에서도 구직자들이 기피하는 구인광고의 문구로 위 문구를 꼽았다고 합니다. 가족 같은 기업을 지향한다면서, 잦은 야근과 특근, 부당한 대우를 당연시하는 기업문화 때문에 얼마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해야 했다는 이야기가 돌고도는 우리네 현실. 하지만 선진국 미국에서는 '가족 같은 회사'의 의미가 사뭇 다르다고 하는데요. 픽사, 구글, 자포스, KIPP 등 굴지의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 또한 자사의 문화나 내부 분위기를 마치 '가족'과 같다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한 식구나 다름없어요. 위험 부담을 더 많이 지고, 서로에게 허락을 구하고, 다른 집단에서는 결코 용인되지 않는 취약한 순간을 공유하기 때문이죠." - 두에인 브레이 / IDEO 직원 과연 이들은 어떤 차이가 있길래 실제로 가족과 같다고 느끼고, 자사에 헌신적으로 근무하게 됐을까요? 그리고 이들 기업은 어떤 방법으로 직원들에게 이러한 소속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까요?
2018-04-23댓글수 : 6 별점 : 10.00 -
황금수도꼭지
불황에도 경이적인 성과를 내는 기업들... 자신들의 ‘황금 수도꼭지’를 존재이유, 즉 ‘목적’이라는 관정에 제대로 연결시켰다는데.. 근원적 변화를 주도하고 세상을 놀라게 한 기업들의 속사정을 알아보자.
2018-04-25댓글수 : 3 별점 : 9.67 -
근로자의 날 기념 올해의 직장인 필독서 10
치열한 생존현장인 직장에서 매일 사투를 벌이는 1,600만 직장인을 위해 북모닝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올해의 직장인 필독서'를 선정, 발표합니다. 올해도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출간된 도서 중 교보문고 북마스터와 각 분야 MD의 추천을 받은 책을, 북멘토들이 심사하여 최종 10선을 뽑았습니다.
2018-04-27댓글수 : 0 별점 : 10.00 -
[앙케트] 다음 중 당신과 잘 맞는 철학은?
다음 중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장 어울리는 철학은 무엇인가요? 1. 좋은 삶을 찾아 나와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아리스토텔레스'적 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삶의 목적을 행복이라고 하였다. 그는 인간의 행복을 이성에 의한 영혼의 활동으로 규정짓고, 위로 향하여 올라가는 사랑이 아닌 시민의 상호협조로서의 우정(philia)을 강조하였다. 그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지식이나 자유롭게 취해진 결정은 몇 가지 선을 목적으로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활동에서 최상의 선은 무엇인가. 그것은 잘 살고, 훌륭하게 성공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즉 그는 플라톤의 이데아주의와 반대로 행복에 관한 구체적인 것을 제시하였다. 2. 내 영혼의 주인이 되어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스토아 철학'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그리스 로마철학을 대표하는 스토아철학은 유물론과 범신론을 절충하는 관점에서 금욕과 평정을 행하는 현자를 최고의 선으로 보았다. 스토아학파는 세상(물질)과 신적요소(이성)의 일치성을 강조한다. 그들에게 ‘자연을 따른다’는 말은 ‘신의 뜻(이성)을 따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신의 힘은 물질에 내재되어 있고 그것은 개개인의 인간 내부에도 존재한다. 따라서 인간은 본성상 이성적 존재이고 신의 법칙성을 인식하고 따른다. 요컨대 이성을 거스르고 감정과 충동대로 살아가는 행위는 옳지 않다. 바로 이것이 스토아철학에서 금욕과 평정과 현자를 강조하는 이유다. 3.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로운 '견유학파' 견유학파 사람들은 소크라테스의 극기적인 철학의 일면을 계승하여 덕(德)만 있으면 족하다 하여 정신적·육체적인 단련을 중요시하였으며, 쾌락을 멀리하고 단순하고 간소한 생활을 추구하였다. 일반적으로 자족자제(自足自制), 개인의 도덕적 책임과 의지의 우월성을 존중하였으며, 권력이나 세속적인 일에 속박되지 않는 자유를 원하였고, 세계시민으로 자칭하여 헬레니즘 세계로 설교여행을 다니기도 하였다. 키니코스라고 부르게 된 것은 시노페의 디오게네스(BC 412?∼BC 323)로 대표되는 ‘개와 같은 생활(kynicos bios)’에서 유래한 듯싶다. 가진 것이라곤 남루한 옷과 지팡이, 목에 거는 수도사의 주머니밖에 없으며, 나무통을 집으로 삼아 살아가는 거지 철학자는 스스로 ‘개와 같은 디오게네스’라고 이름하였다.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신의 특징이며, 필요한 것이 적을수록 신에 가까운 자유로운 인간’이라는 것이 그들의 입버릇이었다. 4. 지금 여기서 삶을 즐기는 '에피쿠로스 철학' 에피쿠로스는 인간의 삶을 유물론적으로 해석한다. 그는 유물론에 의해 인간을 죽음과 신들에 대한 공포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하였다. 즉 죽음이란 인체를 구성하는 원자가 흩어지는 것으로, 죽음과 동시에 모든 인식도 소멸한다. 신들도 인간과 동질의 존재이고 인간에게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생의 목적은 쾌락의 추구에 있다. 그것은 자연적인 욕망의 충족이며, 명예욕·금전욕·음욕(淫慾)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는 공공생활의 잡답(雜踏)을 피하여 숨어서 사는 것, 빵과 물만 마시는 질박한 식사에 만족하는 것, 헛된 미신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 우애(友愛)를 최고의 기쁨으로 삼는 것 등이 쾌락주의의 주요한 내용이라고 주장하였다.
2018-04-30댓글수 : 6 별점 : 9.67 -
사물의 애착에 대하여(댓글 이벤트)
91년 고등학교때 나의 집은 숨통이 조금 트이는듯했다. 분양권으로 얻은 아파트의 시세가 올라가며, 어머니가 자가용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차는 H자동차사의 찬란한 은빛 엑X이었다. 애칭 은마.
2018-04-30댓글수 : 3 -
솔로 예찬
나름 ~ 커리어 우먼 A씨 집에 들어가면 아버지의 결혼 성화에 온갖 구박으로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데.... 시집을 가라니... 집 나가서 독립 할까?" "그래!!! 이 지옥에서 탈출하는 길은 회사 근처로 독립하는 것 뿐이야~~~
2018-04-30댓글수 : 3 별점 : 0.00 -
치약짜는 습관과 개고기 식용 논쟁 (댓글 이벤트)
저마다 살아온 습관에 따라 치약을 앞부터 짜거나 뒤에서 짜겠지요. 그런데 이런 사소한 것부터 다른 두 사람이 같이 살면 문제가 생깁니다. 서로 이해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치약 논쟁'에서 옳고 그름이 있을까요?
2018-04-30댓글수 : 12 별점 : 9.25 -
인간답게, 창조적으로!
인간이 되고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태어나서 몇 년 동안은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고, 인간으로서 유능해지기까지 최소 몇십 년 이상은 걸립니다. 생후 몇 시간 뒤면 뛰어다닐 수 있는 말이나 몇 주만 지나면 스스로 나무타기를 시도할 수 있을만큼 성장하는 원숭이와는 다르게, 인간은 무언가를 붙잡고 일어서는 데만도 몇 달이 걸립니다. 인류사에서 보면 인간 아기의 성장은 집단 자원을 축내는, 다소 비효율적인 과정인 듯 합니다. 적어도 생후 3년에서 5년 동안은 자기가 먹을 식량을 만들어내거나 운반하지도 못하고, 포식자를 막거나 일상 활동을 돕지도 못하니까요.
2018-05-01댓글수 : 1 별점 : 10.00 -
나는야 호기심 많은 관찰자
미국인들과 일하면서 느낀 직장 문화의 차이와 사회 분위기 및 비즈니스 관행의 차이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기술 리더십을 능가할 가능성이 보이는 중국의 놀라운 혁신 능력에 대해 알아보자.
2018-05-03댓글수 : 2 별점 : 9.00 -
더 젊게 오래 사는 비밀, 텔로미어
길을 가다 우연히 동창과 마주친 당신,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앗,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나야 나, 세림이" "......아....누구...시더라. 세림이?" 뜻밖의 반응에 급당황한 당신,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해볼까 머릿속이 갑자기 아득해진다. "아~ 난 또 누군가 했네. 알지 알지, 크크. 너무 오랜만에 봐서 몰라봤다야." "뭐야~ 내가 실수한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 "그런데 너 얼굴이 많이 변하긴 했어. 그래서 잠깐 그런거지. 하하"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지요? 그렇다면 아마도 이전 페이지의 설문에서 첫 번째 보기를 선택했을 것 같네요. 같은 해에 태어난 동갑내기들은 어렸을 때는 다들 같은 나이대로 보였을 테지만, 수십 년 지난 후에는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동일한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울만큼 노화의 정도가 천차만별이지요. 흔히 말하는 동안인 친구가 있고, 노안이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격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크게 벌어지지요. 대체 왜 이런 결과가 생기는 걸까요?
2018-05-03댓글수 : 1 별점 : 10.00 -
2035 황제의 길
오늘날 중국을 빼고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어려운 일이다. 거침 없이 질주하는 시진핑의 집권 2기.. 중국과 동북아 정세,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해 보자.
2018-05-09댓글수 : 1 별점 : 9.00 -
공감의 언어
무슨 말로 진심을 전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대화, 태도, 듣기, 진정한 소통에 관하여 생각해 보게 한다. 상처받지 않고 외롭지 않게, 유연한 대화생활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2018-05-17댓글수 : 2 별점 : 10.00 -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억울한 일, 슬픈 일, 화나는 일을 당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마구 분출하거나 혹은 반대로 감정을 억압하고 마음 깊이 쌓아둔다. 이렇게 뒤죽박죽 복잡한 감정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2018-05-23댓글수 : 1 별점 : 10.00 -
타이밍의 기술
글 : 한근태 대표 / 북모닝 북멘토 언제 할 것인가? 구조조정은 언제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잘 나갈 때이다. 의사결정의 핵심도 타이밍이다.늦게 내려진 올바른 결정보다 제 시간에 내려진 틀린 결정이 낫다. 결혼도 그렇고 출산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다. 너무 일찍 들어가면 쪽박을 차고, 너무 늦게 들어가면 도박을 하게 된다. 어떤 면에서 운이란 것도 타이밍의 반은 차지할 것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문제는 우리가 타이밍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언제when라는 결정의 끊임없는 연속이다. 신간 <언제 할 것인가>는 바로 이 '언제'에 주목한다. 우리의 기분은 늘 오르락내리락한다. 머리가 맑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는 차이가 크다. 이 책의 결론은 명확하다. 자기의 컨디션을 잘 보고 컨디션에 맞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특히 일은 그렇다. 저자는 이렇게 주장한다. “인식능력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다. 기복은 생각보다 훨씬 심하다. 술을 마셨을 때 운전기능의 변화와 비슷하다. 일하는 방식은 하는 일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핵심은 하는 일과 시간대를 맞추는 것이다.” 각자 자신의 유형을 알고, 과제를 파악하고, 과제를 하기에 적절한 시간을 골라 컨디션에 맞는 일을 그 시간에 하면 된다. 난 오랫동안 그렇게 하고 있다. 새벽에 글을 쓴다. 아니 새벽에만 쓴다. 새벽이 아니면 글을 쓰지 못한다. 가끔 마감에 쫓기면 오후에 글을 쓰기도 하지만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운동도 오전에 한다. 오후에는 시간이 있어도 운동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오전 시간 내 컨디션은 절정이다. 반대로 오후시간에는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일을 주로 한다. 사람을 만나고, 영화를 보고, 뒹굴뒹굴하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지적인 일을 하면 성과가 나지 않는다. 특히 저녁 강의를 할 때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휴식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휴식은 어때야 할까? 첫째, 잠깐이라도 쉬는 편이 좋다. 가끔 쉬는 것보다 잠깐씩 자주 취하는 것이 좋다. 효과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둘째, 가만히 있는 것보다 움직이는 편이 낫다. 앉아 있는 것이 사람을 죽인다(Sitting is killing you)는 말이 있다. 셋째, 혼자 쉬는 것보다 같이 어울려 쉬는 편이 낫다. 넷째, 실내보다는 밖이 좋다. 다섯 째, 일은 깨끗이 잊어라. 한 마디로 효과적인 휴식이 중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휴식은 관심사의 전환이다. 지금 하는 일과 다른 일을 하는 것이다. 직장인에게 점심식사는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점심을 대충 해치우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데 바람직하지 않다. 점심시간은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회복 장치다. 좋은 점심 효과를 위해서는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자율성과 분리다. 자율성은 자신이 하는 일과 그 일을 하는 방법과 시간 그리고 함께 일하는 사람에 대해 어느 정도 통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식사시간이나마 업무에서 잠깐 손을 떼라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상사와 함께 점심을 먹는 건 어떤 면에서는 일의 연장일 수 있다는 말이다. 점심 후 낮잠은 컨디션 회복의 최고 수단이다. 휴식의 5가지 노하우가 있다. 첫째, 마이크로 휴식이다. 20분마다 1~2 분 정도씩 쉬는 것이다. 20/20/20 법칙을 기억하라. 20분마다 20초씩 20미터 떨어진 곳을 본다는 것이다. 물을 수시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몸을 흔들어 줘도 좋다. 둘째, 움직이는 휴식이다. 매시간 5분씩 걷거나 사무실 요가를 하거나 팔 굽혀 펴기를 해보라. 셋째, 자연 속 휴식이다. 자연 속으로 나가서 걷는 것이다. 넷째, 사교적 휴식이다. 뜸했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잡담을 하거나 일정에 없는 일을 하는 것이다. 다섯째, 정신의 기어를 변속하라. 명상이 가장 좋은 휴식이다. 호흡조절도 좋다. 현재 하는 일에서 생산성이 오르지 않는가? 그렇다면 내가 하는 일과 컨디션 사이에 상관관계를 들여다보라.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도 살펴보라. 무엇보다 중요한 건 타이밍이다.
2018-05-28댓글수 : 0 별점 : 0.00 -
숨은 그림 찾기! 자동차를 찾아 보세요! 미래조직 4.0
숨은 그림 찾기 글 : 김경준 부회장 / 북모닝 북멘토 100여 년 전 부활절 오전의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를 촬영한 2장의 사진이 있다. 먼저 1901년 거리에서 자동차가 홀로 달리고 있다. 어디에 있을까? (정답은 맨 아래)
2018-05-29댓글수 : 0 별점 : 0.00 -
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불황과 불확실의 시대, 이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을 팔고 싶다면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을 선점하고 싶다면 쇼핑의 엔터테인먼트화에 주목하라 .
2018-05-29댓글수 : 0 별점 : 10.00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
당신은 왜, 무엇을 위해 출근하는가? 우리는 나름대로 일을 하는 근거, 이유, 신념, 목적이 있을 것이다. 사이먼 사이넥이 리더에게 스스로 ‘왜?’를 찾고, 행동을 이끌어 내는 법에 대해 알아 보자.
2018-05-29댓글수 : 2 별점 :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