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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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택할 것인가, 소멸을 택할 것인가
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과 모바일기기의 확산으로 정보의 생산과 유통에 관한 주도권이 소비자 및 이해관계자로 넘어간지 오래다.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대외환경의 변화 속에서 최선의 길이란 과연 무엇일까?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삶은 질문을 만들고, 질문은 삶을 만든다
`이제 막 사춘기 초입에 들어선 큰 조카가 묻는다. “삼촌, 삼촌은 왜 그렇게 살아?” 3분 정도 침묵했다. 그리고 답을 했다.“그러게 삼촌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질문이네.” 초라했다.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못한 것이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하겠는가?`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역행하는 인재들, 콘트래리언
대중 심리에 편승하지 않는 사람, 남들과는 반대로 행동하려는 사람, 주변의 이목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 모두가 한 방향 전진할 때 명쾌하게 후진하는 그들을 우리는 이제 골칫거리, 괴짜, 청개구리라는 말 대신 콘트래리언(Contrarian)이라고 부른다. 모두와 같은 대열에 속하지 않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새로운 대열을 만드는 인재, 그들의 역행 스토리를 들어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최강의 식사
지금까지 당신이 상식이라고 여겼던 습관들이 당신을 망치고 있었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식탁에 올리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몸의 다양한 부분이 개선된다는 말이 쉽사리 믿기지 않겠지만 완전무결 다이어트를 2주만 도전해 보자. 당신의 뚱뚱한 몸, 마른 몸, 피곤한 몸이 결코 의지력이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크리에이티브 R
애플,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등이 이노베이션 기업으로 알려진 이유는 무엇일까? '이노베이션’의 근본적인 목적은 기업을 잘 경영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가치를 잘 실현시켜 주는 것도 포함한다. 또한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모든 기능 조직이 움직일 때 비로소 디자인 이노베이션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고객 가치 발굴을 위해 우리는 창의적 능력을 어떻게 키워 나가야 할까?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이것이 진짜 중국이다
세계의 생산공장에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국.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국의 소비자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 소비자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작업기억을 활성화시켜라!
작업기억(정보를 가지고 일을 하는 능력)은 우리가 하는 거의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 살인적인 스케줄을 잘 처리하거나 위험을 전문가적 솜씨로 처리할 수 있게 해주며, 경력이나 운동에서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게 해준다. 당신의 작업기억은 어떠한가?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성공의 지름길, 기본으로 돌아가라
“세상엔 수백만 가지의 방법들이 있지만 원리는 단지 몇 가지일 뿐이다. 원리를 이해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방법을 성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19세기 미국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이다. 경영학도 마찬가지다. 경영의 기본원리를 깨우치는 것부터가 경영의 시작이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바보야, 문제는 타이밍이야
타이밍 전략을 연구한 스튜어트 앨버트 교수는 ‘타이밍은 직감이 아닌 기술’이라고 말한다. 감에 의존하여 예측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타이밍을 분석하고 설계해야 한다는 것! 시작해야 할 때와 멈춰야 할 때, 천천히 해야 할 때와 서둘러야 할 때. 세상 모든 일에는 최적의 시간, 퍼펙트 타이밍이 있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부자도 부러워하는 부자, 플루토크라트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부자는 있어왔다. 하지만 오늘날의 부자는 과거의 부자와 다르다?전 세계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0.1% '플루토크라트'를 모르고는 세계 경제와 자본주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없다.`
2017-12-23댓글수 : 1 별점 : 0.00 -
피렌체 상인들은 왜 르네상스 예술을 후원했을까
르네상스 시대, 화려한 도시 피렌체가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예술가들의 노력이 있었다. 하지만 성당이나 수도원 내부를 값비싼 재료로 장식하는 일은 신흥상인들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예술활동을 후원했을까? 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 때문일까?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당신은 어떤 장사꾼이 되고 싶은가
`끝날 줄 모르는 경기불황,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이때. 이 험난한 세상을 당당히 헤쳐나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장인정신과 노하우, 열정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장사꾼들이다. `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줄 서서 먹는 맛집에는 이유가 있다
사장님 소리 한번 듣고 싶어 결심한 창업, 마누라 음식 재주 하나 믿고 열게 된 가게! 모든 것을 걸고 인생 제2막을 향해 달리는 이들을 위해 13년 동안 200여 곳의 대박집을 성공시킨 '장사의 神', 김유진이 나섰다. 그의 가르침을 들어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당신은 지금 충분히 행복하십니까
행복은 당신이 생각하는 곳에는 없을지도 모른다! 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 그렇지 못하고, 반대로 절대 행복할 수 없을 상황에서도 행복을 누리는 사림이 나오는 것일까?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행복을 풀다
당신은 지금 행복 하십니까? 부와 성공을 모두 가진 구글X 공학자. 모 가댓은 인생 최고 베프였던 아들'알리'가 의료사고로 4시간만에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꽤 행복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아들의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불행에서 공학자의 눈으로 찾아낸 행복 방정식을 통해 행복의 해법을 찾았다. 행복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시대를 뛰어넘은 위기경영의 지혜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 철학과 미래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으로 널리 알려진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그가 격동기에 처한 경영 환경의 메가트렌드를 분석하고 경영자가 직면하게 될 도전과 과제, 그리고 경영의 새 위상을 밝힙니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4.00 -
원하는 것을 얻는 법, 협상은 삶의 기술이다
최근 류현진 선수가 구단과의 협상 과정을 공개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극적인 순간의 연속, 그 속에는 ‘하려면 하고 말라면 말라(Take it or leave)’는 협상 기법이 녹아있었다. 협상은 삶에 있어 중요한 기술이다. 이제 그 전략을 영화 속에서 배워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홍익희의 유대인 경제사
`왜 유대인의 경제사인가?유대인 경제사를 통해 세계경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을까?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서양 경제사를 씨줄로, 과학 기술의 발달을 날줄로 엮고,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며 우리 미래의 성장 동력을 발견해 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직장생활, 열받아도 프로페셔널하게!
거절 못하고 꾸역꾸역 받아든 일 때문에 골치, 한다고 했는데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굴욕, 불합리한 일들만 계속되는 직장생활이라면? 분노와 좌절을 이겨내려 안간힘을 쓰는 모든 직장 내 을(乙)에게 권한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한눈에 상대를 파악하는 간파력
`긴장감이 흐르는 포커 게임판. 1초도 채 안 되는 찰나의 순간, 눈동자의 흔들림, 카드를 쥔 손의 떨림, 심호흡의 간격. 직업 도박사들은 이처럼 아주 작은 단서를 가지고도 상대방의 패와 심리를 정확하게 알아 맞춘다. 이를 일컬어 ‘텔(tell)’이라고 한다. `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10.00 -
히든 챔피언, 그들은 누구인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알짜배기 기업들이 있다. 눈에 띄지 않고 비밀스럽게 숨어 있으면서도 놀랄 만한 성공을 거두는 회사, 이들을 '히든 챔피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히든 챔피언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찬반VS] 골목상권과 기업은 공존할 수 있다 VS 없다
골목길에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 진입해 자영업자, 예술인 등이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으로 만들어 놓은 골목길의 운치를 깨트리는 경우가 있다. 골목상권과 기업은 공존할 수 있을까? 저자의 결론은 ‘공존할 수 있다’이다. (p35) 골목길에 기업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는 이들 브랜드가 유인하는 유동인구 상승효과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스타벅스를 들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벅스의 진입은 새로운 유동인구를 유발해 기존 상권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낯선 골목을 헤매다가 스타벅스를 발견했을 때의 반가움과 안정감을 상상해보자. 스타벅스는 때로 그 골목의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스타벅스가 있다면 다양한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성숙된 골목상권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안심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가게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 글로벌 브랜드 매장은 익숙한 정서와 일정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안전한 선택지가 되곤 한다. 물론 이런 아름다운 공존이 가능하려면 골목 가게 역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동네의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가 제공하지 못하는 또다른 서비스와 특별한 체험 또는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차별성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골목상권과 기업은 공존할 수 있을까?
2017-12-26댓글수 : 0 별점 : 0.00 -
침대부터 정리하라
침대를 정리하는 처럼 사소한 일이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작은 일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큰일은 더더욱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데.. 침대를 정리하는 것과 세상을 바꾸는 것이 어떤 상관이 있을까?
2017-12-29댓글수 : 0 별점 : 0.00 -
콘텐츠의 미래
음악, 신문, 책, 텔레비전, 영화, 광고, 교육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디지털 변환에 중점을 두고 오늘날 디지털과 관련된 모든 비즈니스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연결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데... 과연 콘텐츠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순간, 거대한 기회가 열릴까?
2018-01-05댓글수 : 0 별점 : 0.00 -
시간의 탄생
시간을 단위로 정의해 측정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고대와 중세에는 시간을 어떻게 인식했을까? 낮과 밤, 과거-현재-미래를 파악하는 개념은 오늘날과 같았을까? 고대에서 현대사회까지 3천여 년의 문명사 동안 ‘시간’이라는 개념과 그것을 대하는 관점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알아 보자.
2018-01-12댓글수 : 0 별점 : 0.00 -
나는 회사를 떠나지 않기로 했다
퇴직 이후의 삶을 위해 직장에 있는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적 있는가? 만성 고용불안의 시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몇가지를 제시하는데....
2018-01-19댓글수 : 0 별점 : 0.00 -
대중문화 트렌드 2018 (저자 강연회 현장 이벤트)
뉴미디어의 원년 2017, 대중문화로 대변되는 음악, 방송예능, 영화 전반에서 뉴미디어로 인한 이변이 계속되고 있다. 과연, 뉴미디어와 콘텐츠의 결합이 낳은 지각변동은 어디까지 될것인가?
2018-01-26댓글수 : 12 별점 : 0.00 -
습의 시대
학습이란, 지식이나 정보를 배우고 그것을 끊임없이 익혀서 내 몸 안에 저장하는 것이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인공지능을 도구로 살아가는 미래에는 學의 시대가 가고 習의 시대가 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2018-02-02댓글수 : 0 별점 : 10.00 -
진화된 마케팅 그로스 해킹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은 기존의 마케팅 프로세와 다르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제품이나 서비스에 반영하고, 고객이 더 자주 이용하게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모든 과정을 ‘실험’에 기반한다. 가장 진화된 마케팅 프로세스와 철학에 대해 알아보자.
2018-02-09댓글수 : 1 별점 : 0.00 -
가장 싫은 상사의 말은?
미국 워싱턴 대 심리학과 엘머 게이츠 교수는 부정적 언사가 사람에게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를 실험으로 증명했다. 사람들이 말할 때 나오는 침 파편을 모아 침전물을 분석했더니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땐 분홍색, 화내거나 짜증낼 땐 짙은 갈색이었다. 갈색 침전물을 모아 흰 쥐에게 주사했더니 몇 분 만에 죽었다. 언어폭력 피해자들의 뇌에 관한 연구도 부정적 언어의 무서운 주술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 - 중략 - 직원이 보고를 늦게 하거나, 성에 차지 않게 해 화가 났다면 분출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이일이 큰 재난인가? 아니면 그저 좀 불편한 정도인가? 물론 리더들도 스트레스와 분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다만 시간을 들여 자신의 언어, 분노의 행동에 대해 돌아보고 건설적으로 푸는 나름의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리더의 언어병법, 촌철활인의 법칙 中(280p) 여러분의 말은 촌철살인인가요? 촌철활인인가요?
2018-02-13댓글수 : 1 별점 : 10.00 -
삶이 재촉하더라도 서두르지 마세요
어릴 적 아버지가 만들어준 썰매타는 기억을 회상하며 모지스가 그린 '신나는 썰매 타기(1953)'
2018-02-20댓글수 : 0 별점 : 10.00 -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만남이란 놀라운 사건이다. 너와 나의 만남은 단순히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넘어선다. 그것은 차라리 세계와 세계의 충돌에 가깝다. 너를 안는다는 것은 나의 둥근 원 안으로 너의 원이 침투해 들어오는 것을 감내하는 것이며, 너의 세계의 파도가 내 세계의 해안을 잠식하는 것을 견뎌내야 하는 것이다." - p.34 난 궁금해졌다. 혼자만 사는 별이 존재한다면 나는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저자 채사장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는 나면서부터 관계를 맺는다. 정확히는, 원하지 않아도 탄생의 순간 바로 그 즉시 타인과, 세계와의 관계가 생긴다. 그보다 더 본질적으로 '나와의 관계'라는 숙제를 떠안고 삶이 시작된다." - 채사장 내 안에 세계가 정립되지 않은채 다른 세계가 들어오는 잠식을 감내해야 한다. 관계의 출발은 세계와 타인의 침투를 감내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래서 세계와 무관하지 않는 것. 흩뿌려진 관계들이 내 세계에서 만나 빛나는 별을 이루고 있는 것이었다.
2018-02-20댓글수 : 0 별점 : 10.00 -
모바일 쿠폰, 누가 클릭을 많이 할까
혼잡도가 높아지면 스마트폰 자체를 사용하기 어려워 구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지하철 승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을 발송한 결과, 혼잡한 지하철 승객의 응답률이 두 배나 높았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 <탭TAP>에서는 혼잡한 출퇴근길 모바일 광고가 지하철의 혼잡함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주는 반가운 기분 전환거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행동제약 이론(behavioral constraint theory)'에 따르면 사람은 물리적인 사적 공간을 침범 당할수록 점점 자신의 내면세계로 향하여 외부 자극을 걸러내는 경향이 있는데, 혼잡한 지하철같은 환경은 특히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에 더욱 집중하게 하고 화면 속 유의미한 메시지에 대한 반응 수준을 증폭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2018-02-20댓글수 : 0 별점 : 10.00 -
마윈과 함께하는 독서퀴즈
2월 북모닝도서로 선정된 <마윈, 내가 본 미래> 잘 읽고 계신가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이 나아가야 할 깊이 있는 통찰" "마윈의 21세기 경영 전략과 구상을 담아낸 탁월한 책"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만큼, 책을 찬찬히 곱씹어 읽어보면 볼수록 많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2월이 시작된 지도 벌써 20일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지금쯤이면 대부분 이 책을 다 읽으셨거나 거의다 읽어가는 타이밍이라고 생각됩니다. 자, 이쯤에서 <마윈, 내가 본 미래> 독서퀴즈가 나갑니다! 과연 얼마나 이 책을 재미있게 꼼꼼히 읽었는지, 한번 도전해보실까요?
2018-02-21댓글수 : 0 별점 : 0.00 -
초솔로사회
2035년 독신자 48%, 1인 가구 40% 미래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솔로’의 생활상, 소비트렌드, 가치관을 낱낱이 파헤치는데... "미래 소비시장"의 키워드 솔로가 주도할 새로운 소비와 새로운 경제사회에 어떻게 주목할 것인가?
2018-02-22댓글수 : 2 별점 : 10.00 -
[이슈 토론] 스티브 잡스 VS 팀쿡 (도서 증정 이벤트)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팀 쿡. 그는 지난 2013년 봄, 돌연 170억 달러를 차입했다. 애플이 은행에 쌓아 놓은 현금은 무려 1450억 달러를 웃돌고 있는데 말이다. 팀쿡은 왜 돈을 빌리기로 했을까? 애플의 계좌는 전 세계에 걸쳐 실로 다양한 지역에 흩어져 있다. 만약 이 돈을 미국으로 들여오려 한다면 상당히 높은 세율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쿡은 금융공학에 주의를 기울였고, 점차 돈을 정교하게 굴리는 수법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는 빌린 돈으로 시설 투자나 제품 개발에 투입하지 않았다. 대신 이 돈으로 자사주를 대거 매입한 뒤 거액의 배당금 잔치를 벌였다. 하지만 애플의 주가는 치솟았다. 결코 스티브 잡스의 방식은 아니었다. 생전의 잡스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일상을 바꾸어 놓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 전념했다. 그렇게 하면 돈은 자연히 따라온다고 확신했다. 이상해져 버린 기업들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의 저자 '라나 포루하'는 설비 투자를 통한 혁신이 아닌 투기 바람이 기승을 부리면서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창출하는 ‘만드는 자(maker)’들이 ‘거저먹는 자(taker)’들에게 종속돼 버렸다고 진단한다. 월가의 사고방식이 미국을 지배하게 되면서 금융화라는 병이 경제 혁신을 저해하고 아메리칸 드림의 미래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위대한 기업 애플 또한 ‘금융’ 공학을 통한 돈벌이에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 애플의 금융화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2018-02-27댓글수 : 15 별점 : 10.00 -
영업사원 A씨는 왜 그만 두었을까?
땡땡기업 영업직군 공채 신입사원 면접장에서 영업팀 김부장은 좋은학교 출신에 외향적이고 호감형인 A씨가 마음에 쏙 들었다. 게다가, 모든 질문에 자신감 넘치게 "척척" 대답하는 그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면접 시험점수를 가장 후하게 주었다.
2018-02-28댓글수 : 0 -
슬램덩크를 즐기며 인생을 배운다!
이미지 제공 : 행복한시간 출판사
2018-02-28댓글수 : 2 별점 : 10.00 -
사람은 변한다? 절대 안변한다!?
책 <강연 읽는 시간>에서 추천하는 강연의 주인공인 사회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캐롤 드웩Carol Dweck 교수는 '마인드셋(사고 방식)'을 두 가지로 나눕니다. 개인의 능력과 지능, 성격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고정형 사고방식', 그리고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고 믿는 '성장형 사고방식'인데요. 여러분은 현재 두 가지 사고방식 중 어디에 더 가까운가요?
2018-02-28댓글수 : 3 별점 : 10.00 -
당신은 권력이 있는가? (도서 증정 이벤트)
권력은 나와 얼마나 가까이 있을까? 권력은 거시 측면과 미시 측면에서 정의할 수 있다. 과거의 사람들은 권력의 넓은 의미, 즉 국가권력이나 사회권력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특정 계층만 소유할 수 있고 그만큼 권력은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 미셸 푸코는 권력을 "다양한 힘의 관계가 모인 것"으로 해석했다. 권력은 일종의 내부관계이며, 이 내부관계는 네트워크 형태로 작동한다. 개인은 이 네트워크의 유동적인 구성원으로서 복종하는 위치에 서기도 하고 권력을 사용하는 위치에 서기도 한다. 푸코는 이처럼 정치경제 등 외적 요인을 넘어 관계의 내적 요인 차원에서 권력을 성찰했다. 권력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사회의 모든 곳에서 작동하면서 사회 각 분야의 구석구석까지 깊이 침투해 있다. 기존의 권력관은 자연과 본능, 개인과 계급을 지배하는 힘이 권력이라는 가설을 전제로 깔고 있다. 게다가 권력관계의 기초를 세력 간의 적대적 행동으로 본다. 그러니까 권력을 얻는다는 것은 승자가 패자를 지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타인을 움직이는 것이다. 승자는 패자 뿐아니라 모든 군중들을 압도할 수 있다. 미투운동은 상상할 수 없다.
2018-02-28댓글수 : 19 별점 : 10.00 -
명품, 그 참을 수 없는 매력!
아내가 백화점에서 번쩍이는 가방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한다. "어머~ 루XX똥 신상이야. 예쁘지 여봉" 남편이 갑자기 신발끈을 맨다.
2018-02-28댓글수 : 1 -
행복 대신 불행하지 않기로
"좋아하는 것을 해줄 때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을 때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광고 카피를 기억하시나요? 잘 나가다가도 한번의 잘못으로 기껏 쌓은 점수를 깎아먹는다는 이 말처럼, 행복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행복의 요건을 갖추고도, 남보다 아쉬운 것 하나를 발견하면 불행해지기 쉽기 때문이죠.
2018-02-28댓글수 : 13 별점 : 9.67 -
터미네이터가 지배하는 세상이 올까?
- 또 네드 러드야? - 네, 틀림없습죠. 간밤에 아무도 몰래 다녀간 게 분명하다니까요. - 자네, 만약 거짓부렁이면 바로 감방 가는 거야! 알지? 기계 한 대 값이 당신들 수십 명 목숨 값보다 더 비싸! - 네네 그럼요, 나리. 요즘 이 근방에서 네드 러드가 다녀가지 않은 공장이 없습지요. 저희는 정말 결백합니다!
2018-02-28댓글수 : 0 별점 : 0.00 -
미래 연표
2017년부터 앞으로 약 100년간 벌어질 일을 정확하고 체계적인 연대순 분석을 통해, 지방 소멸, 사회 파탄, 국가 소멸이라는 파국을 경고하는데..... 인구 감소가 불러올 암울한 미래상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2018-03-01댓글수 : 2 별점 : 9.00 -
사람의 힘
2012년 웅진그룹이 큰 위기를 겪은후, 매우 빠른 속도록 회복해 나가가고 있는 핵심은 무엇일까? 한국 최고의 세일즈 멘토, 웅진그룹 윤석금이 말하는 경영의 핵심은 “일어서는 힘도, 나아가는 힘도 결국 사람에 있더라”라고 하는데...
2018-03-09댓글수 : 1 별점 : 7.75 -
어떻게 나로 살 것인가
우리는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한다. 때로는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지나쳐, 버거운 마음을 자책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은 무엇일까? 가면을 벗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 뿐이라는데...
2018-03-16댓글수 : 0 별점 : 8.00 -
AI가 인간을 초월하면 어떻게 될까?
2045년, 기술이 무한대로 진화하는 특이점이 온다. 특이점이란 ‘인간이 만든 과학기술이 인간의 손을 떠나 스스로 더 우수한 과학기술을 만드는 시점’을 말한다. 과연 특이점은 도래할까? 그렇다면, 인간과 기업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2018-03-23댓글수 : 2 별점 : 8.33 -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왜 쉬어도 여전히 피곤할까?" 혹시 당신의 휴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본적 있는가? 진짜 피로한 곳은 ‘몸’이 아니라 ‘뇌’라는데.... 피로의 정체와 진정한 뇌 회복법에 대해 알아보자.
2018-03-28댓글수 : 1 별점 : 10.00 -
[명화에서 배운다] 비전의 화신 조지 워싱턴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양 미술작품을 통해 지혜와 깨달음을 얻는 시간, <명화에서 배운다>, 그 첫 번째 편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서양화, 그 중에서도 역사화는 역사사건과 그 주인공을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으로서 그림의 소재가 된 대상에 대한 당대의 인식과 관념이 반영돼 있습니다. 또한 화가 개인의 생각과 철학이 투영돼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림의 전체적인 화풍, 표현 기법, 구도, 인물의 표정과 시선 등을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역사화 속 위인과 그 배경이 된 역사사건으로부터 특별한 인상과 감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인이 표상하는 리더십과 시대정신, 역사사건이 상징하는 교훈과 가르침이 한 폭의 그림에 오롯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화는 역사서나 역사가(歌)와는 달리 인간의 감각 중 가장 강렬한 시각을 자극시키는 매체로서 그림으로부터 얻는 감상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아래 그림을 한번 보실까요? 이미지 제공 : 아트북스 출판사
2018-04-01댓글수 : 1 별점 :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