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슈
home / 독서 북토크 / 책&이슈
책과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들이 이용 가능합니다.
-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아마존의 성장과 성공의 원리를 고스란히 체득해 정리했다. 또한 회사는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며, 직장 안의 나에서 세상 속의 나로 줌아웃하라고 외치는데...
2019-05-08댓글수 : 4 별점 : 9.20 -
나는 오늘, 스스로 감동할 만큼 하루를 잘 보냈을까?
나는 오늘, 스스로 감동할 만큼 하루를 잘 보냈을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번 외부의 자극에 시달립니다. 타인의 시선, 인간관계 스트레스 등 끝없는 잡념과 유혹들이 일상을 잠식합니다. 최근 현대인들이 마음챙김이나 명상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역시 이러한 외부의 소리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을 돌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감동할 수 있는 내가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책은 무너진 마음의 평정심을 되찾을 수 있는 28가지 마음의 자세를 면밀히 담았습니다. 완벽, 의도, 스타일, 인과, 절제 등 28개의 아포리즘에 깊은 인문학적 통찰이 더해져 스스로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정적의 힘을 전합니다. 정적은 잔잔한 호수와 같은 마음의 상태로 겉으로 보기에는 고요하지만 그 속에 부단한 움직임을 지닌 ‘정중동(靜中動)’을 뜻합니다. 정적의 핵심은 ‘경청’으로 이는 외부의 소리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정적을 마음에 품은 사람은 나를 유혹하는 외부의 소리를 거부하고,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미세한 소리에 집중하며 침묵을 유지합니다. 매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오늘의 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나는 이른 아침,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명상은 출발선상에서 신호탄을 기다리는 달리기 선수의 마음가짐입니다. 첫 발을 유연하고 확실하게 딛기 위해 온몸에 힘을 빼고 총성과 함께 튀어오를 만반의 준비 자세를 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명상은 내가 오늘 반드시 해야 할 일과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선명하게 구별하는 감별사입니다. 내가 오늘 완수해야 할 일은 나에게 감동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감동받을 수 있어야 내가 속한 공동체에도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걸음이 성실히 쌓이면, 어느새 소망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반대로 내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나와 무관한 무언가에 연연하는 일입니다. 타인의 기대와 세상에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행동, 혹은 과거의 습관에 의한 구태의연함을 단호히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타인과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부와 명예를 담보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인보다 미리, 그리고 많이 지식을 습득해야 생존과 성공의 열쇠를 거머쥐는 일이라 착각합니다. 하지만 타인에 의해 부여된 배움은 입력된 내용을 풀어내는 수동적인 인간으로 전락시킬 뿐입니다.
2019-10-31댓글수 : 3 별점 : 7.60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
당신은 왜, 무엇을 위해 출근하는가? 우리는 나름대로 일을 하는 근거, 이유, 신념, 목적이 있을 것이다. 사이먼 사이넥이 리더에게 스스로 ‘왜?’를 찾고, 행동을 이끌어 내는 법에 대해 알아 보자.
2018-05-29댓글수 : 2 별점 : 9.50 -
나는 이 우주에서 얼마나 쓸모 있는 존재일까?
“나는 관측한다. 고로 우주는 존재한다.” 지극히 터무니없는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인류가 있든 없든 우주는 존재하며, 우리의 관찰 여부와 상관없이 세상은 존재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익숙한 과학적 사고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과학적 사고에 예사롭지 않은 질문을 던진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천체물리학자 '브랜던 카터'입니다. 그는 ‘인류 원리’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위의 명제가 완전히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2019-07-31댓글수 : 0 별점 : 0.00 -
나는 지금까지 누구의 삶을 살아 왔는가?
나는 지금까지 누구의 삶을 살아왔는가? 누구나 마흔이란 나이를 맞게 되면 삶에 대한 생각이 많아집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의 궤적을 떠올리며 허탈해지고 예전에 없던 불안함과 두려움이 자주 엄습합니다. 지금껏 열심히 산 것 같은데 내가 살아온 이유와 살아갈 이유들이 흔들립니다. 일생의 이정표 위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갑자기 막막해집니다. 이런 마흔의 속내를 정신의학자 칼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오늘날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신체 변화, 외도, 이혼 등을 겪게 되는데, 기시미 이치로의 신작, 『마흔에게』는 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기시미 이치로는 ‘일본아들러심리학회’에서 인정한 ‘아들러 심리학’의 일인자이자 철학자입니다. 그는 오랜 시간 사람들과 소통하며 정신의학병원에서 실의에 빠진 청년들을 상담했습니다. 또한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후 도호쿠 각지에서 강연하며 가족과 고향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쉰 살이 되기도 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병상에서 “독일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배우려는 마음,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는 기력과 의욕을 잃지 않는 모습”은 기시미 이치로에게 큰 감명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후 그는 “인생은 목표를 향해 고통스럽게 달리는 마라톤이 아니라 지금 순간순간을 즐기는 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춤출 때는 순간순간이 즐겁습니다. 어딘가 도달하기 위해 춤추는 게 아니듯 인생 또한 끝을 향해 달리는 경주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2018-11-30댓글수 : 3 별점 : 8.00 -
나는 회사를 떠나지 않기로 했다
퇴직 이후의 삶을 위해 직장에 있는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적 있는가? 만성 고용불안의 시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몇가지를 제시하는데....
2018-01-19댓글수 : 0 별점 : 0.00 -
나는야 호기심 많은 관찰자
미국인들과 일하면서 느낀 직장 문화의 차이와 사회 분위기 및 비즈니스 관행의 차이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기술 리더십을 능가할 가능성이 보이는 중국의 놀라운 혁신 능력에 대해 알아보자.
2018-05-03댓글수 : 2 별점 : 9.00 -
나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최강의 영향력)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공유하고 있는 의무가 하나 있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그에 대해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거나 혹은 경우에 따라 내내 그 생각만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여러분의 직업이 투자 컨설턴트거나 의사거나 교사거나 언론인이거나 유튜버거나 경영인이거나 직장인이라면, 아니 여러분이 누군가의 배우자거나 부모거나 친구거나 그냥 사람이라면 우리가 의식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매일 그 의무를 수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 의무는 바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일’입니다. 우리는 아이를 가르치고, 친구를 돕고, 배우자를 격려하고, 의뢰인에게는 조언을, 환자에게는 지침을, 온라인 팔로어에게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각자 나름대로 상대에게는 없을지도 모르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 기술을 전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공유할 때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작게든 크게든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를 가집니다. 목적 또한 다양합니다. 이것은 특정한 사회적 이슈나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거나, 사람들의 정치적 견해를 바꾸려는 것일 수도 있고, 회사 매출을 늘리거나, 팀의 생산성을 증진시키거나, 아이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거나, 배우자를 운동하도록 설득하려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스티브 잡스가 “우주에 흔적을 남겨야 한다”고 이야기했듯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는 것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는 본능과도 같은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뇌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지식이나 지혜를 전달할 때, 보상 부위가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일까요? 영향력을 창출하려고 시도할 때 우리는 직관적으로 다른 무엇보다 나 자신을 고려한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게 설득력을 갖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찾고, 나의 마음 상태, 나의 열망, 나의 목표를 먼저 반영합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찾으셨나요? 내 앞에 있는 사람들, 즉 상대방의 행동 방식과 신념에 영향을 끼치고 싶다면, 내가 아니라 ‘그들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들의’ 뇌가 작용하는 방식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가장 먼저 우선시해야 할 전제조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상대편도 알고 싶어 할 것이라고 간주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왜 그럴까요?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뇌 감정연구소의 창설자이자 인지신경과학 분야 교수 탈리 샤롯은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신념이나 행동방식에 영향을 주려할 때 일반적으로 흔히들 해왔던 본능적인 습성들이 잘못된 경우가 많았음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상대에게 겁을 줘서 움직이게 하거나, 상대가 틀렸음을 증명하는 각종 증거자료를 들이밀거나, 무조건적인 통제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등의 방식들은 알고 보면 마인드가 작동하는 방식과 부조화를 이루고 있어, 실제로는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다른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끼칠지를 결정할까요?
2019-09-27댓글수 : 0 별점 : 0.00 -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
자신의 삶이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솔직하고 담백하게 수다처럼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 놓으면서, 그녀들을 열광적으로 공감하게 한다. 그렇다면, 레이첼이 인생의 모든 측면에서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은 무엇일까?
2019-03-25댓글수 : 8 별점 : 9.80 -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전하는 『나를 위해 일할 용기』.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 인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한다는 것’에 대해 살펴본다. 우리 모두는 일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현대인이라면 연관될 수밖에 없는 ‘일’에 대한 문제를 아들러 심리학은 어떤 답을 내놓을까?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나무 심는 CEO
나무에서 새로운 세포로 줄기나 뿌리를 굵게 만드는 식물의 부위를 ‘부름켜’라고 한다. 나무줄기의 물관과 체관 사이에 있는 부름켜는 나무의 성장과 생육 속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봄여름에 부름켜로 성장을 촉진하고 열매를 준비하며, 가을에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혹한을 견디도록 잎을 떨구는 나무. 사람 사는 일과 기업, 국가 경영도 다르지 않다.
2022-08-26댓글수 : 8 별점 : 10.00 -
나쁜조언(좋은 조언의 가면을 쓴 나쁜 조언들)
“그냥 당신 자신을 보여라”, “기쁨을 주는 일을 좇아라”와 같이 오늘날 널리 통용되는 조언들은 내용이 가볍거나 진부하며, 실제로 내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기분 좋은 헛소리에 가깝다는데.. "인생 망치는 나쁜 조언에 어그로 끌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2019-10-16댓글수 : 17 별점 : 8.90 -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억울한 일, 슬픈 일, 화나는 일을 당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마구 분출하거나 혹은 반대로 감정을 억압하고 마음 깊이 쌓아둔다. 이렇게 뒤죽박죽 복잡한 감정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2018-05-23댓글수 : 1 별점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