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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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인문학석강] 장진성 교수의 미술 강연 - 제1강
본 영상은 2020년 10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장진성 교수의 미술 강연 3연강 중, 첫 번째 강연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0-11-03댓글수 : 0 별점 : 0.00 -
[교보인문학석강] 장진성 교수의 미술 강연 - 제2강
본 영상은 2020년 10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장진성 교수의 미술 강연 3연강 중, 두 번째 강연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0-11-03댓글수 : 0 별점 : 0.00 -
[교보인문학석강] 장진성 교수의 미술 강연 - 제3강
본 영상은 2020년 10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장진성 교수의 미술 강연 3연강 중, 세 번째 강연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0-11-03댓글수 : 0 별점 : 0.00 -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의 심리학 3연강 - 제1강
본 영상은 2020년 8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의 심리학 3연강, 첫 번째 강연 중 일부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0-10-20댓글수 : 0 별점 : 10.00 -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의 심리학 3연강 - 제2강
본 영상은 2020년 8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의 심리학 3연강, 두 번째 강연 중 일부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0-10-20댓글수 : 0 별점 : 0.00 -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의 심리학 3연강 - 제3강
본 영상은 2020년 8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의 심리학 3연강, 세 번째 강연 중 일부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강연시간이 긴 관계로, 세 파트로 나누었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영상을 시청하시면 됩니다. Part1. 첫 번째 이야기 Part2. 두 번째 이야기 Part3. 세 번째 이야기
2020-10-20댓글수 : 0 별점 : 0.00 -
[교보인문학석강] 조천호 교수의 기상 강연 - 제1강
본 영상은 2020년 12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조천호 교수의 기상 강연 3연강 중, 첫 번째 강연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1-01-18댓글수 : 0 별점 : 0.00 -
[교보인문학석강] 조천호 교수의 기상 강연 - 제2강
본 영상은 2020년 12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조천호 교수의 기상 강연 3연강 중, 두 번째 강연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1-01-18댓글수 : 0 별점 : 0.00 -
[교보인문학석강] 조천호 교수의 기상 강연 - 제3강
본 영상은 2020년 12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조천호 교수의 기상 강연 3연강 중, 세 번째 강연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1-01-18댓글수 : 0 별점 : 0.00 -
[댓글 이벤트]파산 위기에서 6조원 매출로, 레고의 기적
글 : 김헌식 평론가 / 북모닝 북멘토 “레고는 끝났다. 미래에는 컴퓨터 게임과 같이 즉각적인 만족감을 주는 놀이가 대세를 이룰 것이다.” 수많은 연구 빅데이터들이 지적한 내용이다. 아이들은 참을성 없이 단기간의 성과를 내는 놀이에 더 흥미를 갖기 때문이라는 것. 그렇기에 레고처럼 인내심을 요하는 놀이는 이제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레고 조사원들은 소년들을 하나하나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특히, 낡은 운동화를 내민 한 소년은 레고마니아이면서 스케이트보드도 잘 탔다. 스케이트보드는 난이도가 있었고 그것을 잘 탄다는 것은 우월한 소셜 화폐 즉 훈장이었다. 이에 레고는 복잡하고 세밀한 레고 상품을 내놨고 2016년 6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어린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고객을 확보했다. 작은 아이의 낡은 운동화에서 얻은 통찰력 때문에 가능했다. 대물, 대박, 대마불사 그리고 빅데이터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큰 것을 좋아한다.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큰 것에 대한 선망이 있는 듯싶다. 그러다보면 우리가 갖고 있는 작은 것들에 대해서 간과하기 쉽다. 다윗의 돌멩이에 골리앗은 무너지고 말았는데 말이다. 만약 다윗이 골리앗과 같이 병장기를 들고 갑옷을 입고 나아갔다면 한방에 나가 떨어졌을 것이다. 데이터도 무조건 많은 양이 있으면 정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작 그 데이터가 양질의 데이터인지 그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할 것인지 수단과 모델이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빅데이터가 부각된 것은 스마트 모바일의 활성화 때문이다.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므로 이 흔적을 잘 헤아리면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러한 흔적이 반드시 미래에 다시 반복될지는 알 수가 없다. 과거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알파고의 등장은 새로운 인공지능의 탄생을 알렸고 알파고의 지능 모델인 딥 러닝 즉 심층 학습모델이 가능한 것도 이러한 디지털 세상의 데이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인공지능도 역시 과거 데이터에 기본을 둘 뿐이며, 인간의 미묘한 감정을 헤아리기에는 부족하다. 풍자나 조롱, 반어법, 중의법을 모두 헤아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예컨대 단순히 특정 단어가 많이 반복되어 등장한다고 하여 좋아한다고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더구나 빅데이터는 사람을 직접 만나고 얻은 결과가 아니다. 간접적인 데이터이기 때문에 정말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없다. 더구나 사람들의 욕망은 스스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미래에 아니 지금 시간에도 생성될 수도 있는 것이다.
2018-05-31댓글수 : 7 별점 : 9.33 -
[명화에서 배운다] 비전의 화신 조지 워싱턴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양 미술작품을 통해 지혜와 깨달음을 얻는 시간, <명화에서 배운다>, 그 첫 번째 편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서양화, 그 중에서도 역사화는 역사사건과 그 주인공을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으로서 그림의 소재가 된 대상에 대한 당대의 인식과 관념이 반영돼 있습니다. 또한 화가 개인의 생각과 철학이 투영돼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림의 전체적인 화풍, 표현 기법, 구도, 인물의 표정과 시선 등을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역사화 속 위인과 그 배경이 된 역사사건으로부터 특별한 인상과 감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인이 표상하는 리더십과 시대정신, 역사사건이 상징하는 교훈과 가르침이 한 폭의 그림에 오롯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화는 역사서나 역사가(歌)와는 달리 인간의 감각 중 가장 강렬한 시각을 자극시키는 매체로서 그림으로부터 얻는 감상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아래 그림을 한번 보실까요? 이미지 제공 : 아트북스 출판사
2018-04-01댓글수 : 1 별점 : 9.00 -
[북멘토 칼럼] 아마존의 전략프레임을 손자병법의 구조로 해석한다. - 김경준 부회장
아마존의 전략프레임을 손자병법의 구조로 해석한다 글 :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부회장 / 북모닝 북멘토 2011년 10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다. 잡스 이후 실리콘 밸리 혁신의 아이콘으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와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가 거론되었다. 7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보면 두 사람 모두 잡스의 후계자로서 손색이 없지만 사업영역의 확장성에서는 아마존이 단연 압도적이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의 영역에서 출발하여 클라우드서비스, 오프라인 유통, 인공지능에 우주여행으로 확장하고 있다. 광범위한 고객기반과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아마존의 핵심역량인 정교한 고객분석 알고리즘을 결합한 디지털 기술로 시장에 격변을 일으키면서 아마존화(Amazoned)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졌다. 기업차원에서 아마존화를 표현한 지표인 ‘아마존 공포지수’ (Death by Amazon)는 백화점, 할인점 등 아마존 확장의 부정적 영향을 받는 산업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척도이다.
2018-06-29댓글수 : 0 별점 : 0.00 -
[북모닝 선정] 2019 여름휴가철 추천도서 BEST10
교보문고 북모닝에서 선정한 추천도서 10선과 함께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북케이션을 떠나보세요 최근 몇 해 사이 여름더위가 해를 거듭할수록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올해도 예년처럼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여름에 떠나는 며칠간의 휴가는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일년 중 여름휴가는 더위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일 뿐만 아니라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하프타임’이기도 하다. 피와 땀을 흘린 치열한 현장을 잠시 떠나 책과 함께 보내는 쉼을 자신에게 선물해보자. 피로 회복과 함께, 난제를 극복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북모닝에서는 CEO 및 직장인을 위한 휴가철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올 상반기 출간된 도서 중 직장인의 휴식과 재충전, 하반기 경영구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로 추렸다. 북모닝의 주관 하에 각계각층에 포진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 ‘북멘토(Book Mentor)’ 10여 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북멘토로는 혜민스님, 이기주 작가, 방송인 이윤석, 김민식 MBC PD, 김광석 삼정KPMG 경제연구원 거시경제실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2019-07-10댓글수 : 2 별점 : 9.00 -
[설문]북모닝 제36회 책강 이용찬 저자 편
오늘 강연에 대해 작성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교보문고 북모닝 강연회가 더 나은 강연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2018-12-11댓글수 : 0 -
[앙케트] 다음 중 당신과 잘 맞는 철학은?
다음 중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장 어울리는 철학은 무엇인가요? 1. 좋은 삶을 찾아 나와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아리스토텔레스'적 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삶의 목적을 행복이라고 하였다. 그는 인간의 행복을 이성에 의한 영혼의 활동으로 규정짓고, 위로 향하여 올라가는 사랑이 아닌 시민의 상호협조로서의 우정(philia)을 강조하였다. 그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지식이나 자유롭게 취해진 결정은 몇 가지 선을 목적으로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활동에서 최상의 선은 무엇인가. 그것은 잘 살고, 훌륭하게 성공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즉 그는 플라톤의 이데아주의와 반대로 행복에 관한 구체적인 것을 제시하였다. 2. 내 영혼의 주인이 되어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스토아 철학'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그리스 로마철학을 대표하는 스토아철학은 유물론과 범신론을 절충하는 관점에서 금욕과 평정을 행하는 현자를 최고의 선으로 보았다. 스토아학파는 세상(물질)과 신적요소(이성)의 일치성을 강조한다. 그들에게 ‘자연을 따른다’는 말은 ‘신의 뜻(이성)을 따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신의 힘은 물질에 내재되어 있고 그것은 개개인의 인간 내부에도 존재한다. 따라서 인간은 본성상 이성적 존재이고 신의 법칙성을 인식하고 따른다. 요컨대 이성을 거스르고 감정과 충동대로 살아가는 행위는 옳지 않다. 바로 이것이 스토아철학에서 금욕과 평정과 현자를 강조하는 이유다. 3.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로운 '견유학파' 견유학파 사람들은 소크라테스의 극기적인 철학의 일면을 계승하여 덕(德)만 있으면 족하다 하여 정신적·육체적인 단련을 중요시하였으며, 쾌락을 멀리하고 단순하고 간소한 생활을 추구하였다. 일반적으로 자족자제(自足自制), 개인의 도덕적 책임과 의지의 우월성을 존중하였으며, 권력이나 세속적인 일에 속박되지 않는 자유를 원하였고, 세계시민으로 자칭하여 헬레니즘 세계로 설교여행을 다니기도 하였다. 키니코스라고 부르게 된 것은 시노페의 디오게네스(BC 412?∼BC 323)로 대표되는 ‘개와 같은 생활(kynicos bios)’에서 유래한 듯싶다. 가진 것이라곤 남루한 옷과 지팡이, 목에 거는 수도사의 주머니밖에 없으며, 나무통을 집으로 삼아 살아가는 거지 철학자는 스스로 ‘개와 같은 디오게네스’라고 이름하였다.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신의 특징이며, 필요한 것이 적을수록 신에 가까운 자유로운 인간’이라는 것이 그들의 입버릇이었다. 4. 지금 여기서 삶을 즐기는 '에피쿠로스 철학' 에피쿠로스는 인간의 삶을 유물론적으로 해석한다. 그는 유물론에 의해 인간을 죽음과 신들에 대한 공포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하였다. 즉 죽음이란 인체를 구성하는 원자가 흩어지는 것으로, 죽음과 동시에 모든 인식도 소멸한다. 신들도 인간과 동질의 존재이고 인간에게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생의 목적은 쾌락의 추구에 있다. 그것은 자연적인 욕망의 충족이며, 명예욕·금전욕·음욕(淫慾)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는 공공생활의 잡답(雜踏)을 피하여 숨어서 사는 것, 빵과 물만 마시는 질박한 식사에 만족하는 것, 헛된 미신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 우애(友愛)를 최고의 기쁨으로 삼는 것 등이 쾌락주의의 주요한 내용이라고 주장하였다.
2018-04-30댓글수 : 6 별점 : 9.67 -
[여름휴가철 추천도서] 몰입
이름을 남긴 천재들이라고 해서 특별한 연구비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을 되짚어보면 재미난 공통점을 한 가지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지극한 몰입이다. 뉴턴은 “어떻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내내 그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까.“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고 한다. 뉴턴의 답변에서 ‘생각’은, 몰입적인 사고를 뜻한다.
2023-07-28댓글수 : 6 별점 : 9.75 -
[이달의 북모닝도서]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
좋은 브랜드는 고객을 만들고, 탁월한 브랜드는 팬덤을 만든다. 사람들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브랜드는 단순히 가성비나 뛰어난 기능에 더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함’이 있다. 그렇다면 고객이 아닌 ‘팬덤’을 만들기 위해선 어떠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할까?
2021-11-11댓글수 : 12 별점 : 9.50 -
[이달의 북모닝도서] 상식, 불변의 법칙
음식배달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문화이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라는 표어를 활용한 기발한 CF 광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이는 우아한형제들이 한국의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 그런데 한국 문화의 일부이자 우리 먹거리와 관련된 업체, 배달의 민족은 왜 한국 기업에게 인수되지 못했을까?
2022-06-14댓글수 : 5 별점 : 9.71 -
[이달의 북모닝도서] 웹 3.0 혁명이 온다
“웹 3.0 본 사람 있어? 난 못 찾겠다. Has anyone seen Web 3? I can’t find it” 2021년 12월 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글 하나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암호화폐를 지지해온 머스크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웹 3.0을 비판함으로써 오히려 ‘웹 3.0에 무언가 있는 게 아닐까?‘하는 관심을 부추겼고 웹 3.0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웹 3.0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2022-09-07댓글수 : 4 별점 : 9.60 -
[이벤트] 무료 콘텐츠 댓글 달고, 경품 받자!
2018-04-20댓글수 : 46 -
[이슈 토론] 스티브 잡스 VS 팀쿡 (도서 증정 이벤트)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팀 쿡. 그는 지난 2013년 봄, 돌연 170억 달러를 차입했다. 애플이 은행에 쌓아 놓은 현금은 무려 1450억 달러를 웃돌고 있는데 말이다. 팀쿡은 왜 돈을 빌리기로 했을까? 애플의 계좌는 전 세계에 걸쳐 실로 다양한 지역에 흩어져 있다. 만약 이 돈을 미국으로 들여오려 한다면 상당히 높은 세율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쿡은 금융공학에 주의를 기울였고, 점차 돈을 정교하게 굴리는 수법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는 빌린 돈으로 시설 투자나 제품 개발에 투입하지 않았다. 대신 이 돈으로 자사주를 대거 매입한 뒤 거액의 배당금 잔치를 벌였다. 하지만 애플의 주가는 치솟았다. 결코 스티브 잡스의 방식은 아니었다. 생전의 잡스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일상을 바꾸어 놓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 전념했다. 그렇게 하면 돈은 자연히 따라온다고 확신했다. 이상해져 버린 기업들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의 저자 '라나 포루하'는 설비 투자를 통한 혁신이 아닌 투기 바람이 기승을 부리면서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창출하는 ‘만드는 자(maker)’들이 ‘거저먹는 자(taker)’들에게 종속돼 버렸다고 진단한다. 월가의 사고방식이 미국을 지배하게 되면서 금융화라는 병이 경제 혁신을 저해하고 아메리칸 드림의 미래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위대한 기업 애플 또한 ‘금융’ 공학을 통한 돈벌이에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 애플의 금융화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2018-02-27댓글수 : 15 별점 : 10.00 -
[정용실아나운서의 토론도서]누구나 말은 하지만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사회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잘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나치게 격식을 차리게 되면 그 사람과 뭔가 친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또 회사 업무 과정에서 혹여 말실수라도 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평상시 하던 말투, 언어를 사용하면 그 사람과 할 말 안 할 말 다 해버리는 사이가 되어버리곤 하지요. 결국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언어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방증해주고 있습니다. 《공감의 언어》는 이처럼 대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언어가 점점 설득의 도구나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한 논쟁의 수단으로 치달아가는 현상을 지적하며, 상처와 아픔, 눈물이라는 ‘공감’을 통해 더 깊은 소통과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과 목소리를 억압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깊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일러줍니다.
2018-10-30댓글수 : 0 -
[찬반VS] 골목상권과 기업은 공존할 수 있다 VS 없다
골목길에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 진입해 자영업자, 예술인 등이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으로 만들어 놓은 골목길의 운치를 깨트리는 경우가 있다. 골목상권과 기업은 공존할 수 있을까? 저자의 결론은 ‘공존할 수 있다’이다. (p35) 골목길에 기업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는 이들 브랜드가 유인하는 유동인구 상승효과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스타벅스를 들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벅스의 진입은 새로운 유동인구를 유발해 기존 상권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낯선 골목을 헤매다가 스타벅스를 발견했을 때의 반가움과 안정감을 상상해보자. 스타벅스는 때로 그 골목의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스타벅스가 있다면 다양한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성숙된 골목상권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안심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가게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 글로벌 브랜드 매장은 익숙한 정서와 일정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안전한 선택지가 되곤 한다. 물론 이런 아름다운 공존이 가능하려면 골목 가게 역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동네의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가 제공하지 못하는 또다른 서비스와 특별한 체험 또는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차별성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골목상권과 기업은 공존할 수 있을까?
2017-12-26댓글수 : 0 별점 : 0.00 -
[찬반토론] 인구절벽은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 VS 안준다
인구에 대한 2가지 시선 1. 인구 절벽 찬성론 “젊은 인구가 줄면 상점가가 통째로 사라진다. 일본의 복합불황은 수요와 공급 측면, 기업과 가계 부문 모두에게 불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이를 가리켜 잃어 버린 20년이라 한다. 지난 60년간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사태가 곧 닥칠 것이다.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일본이 저성장의 길을 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인구 절벽’이라는 구조적 문제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저성장의 극복은 인구 절벽, 소비절벽의 의미를 명확히 인지하고 받아들일 때 가능하다.” 2. 인구 절벽 반대론 “인구 감소를 경험한 선진국 중 장기 불황을 겪은 나라는 일본뿐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영국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한 후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한 뒤에도 자산시장이 성장했다. 인구가 줄어든다고 나라 경제가 망하지는 않는다. 즉 한국 부동산시장의 폭락은 없을 것이다. 일본이 망가진 원인은 인구 감소 때문이 아니었다. 버블이 잔뜩 끼어 있었고 정부 대응에도 문제가 많았던 까닭이다.”
2018-04-01댓글수 : 1 별점 : 9.50 -
[토론] 자율주행자동차 사고,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신뢰 이동으로 인한 기회와 책임의 문제 레이첼 보츠먼은 《신뢰 이동》에서 인간 역사는 신뢰의 측면에서 세 부분으로 나뉜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는 관계 기반의 ‘지역적 신뢰’ 시대와 ‘제도적 신뢰’ 시대를 거쳐 세 번째, ‘분산적 신뢰’ 시대의 초기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하죠. 이 같은 신뢰 이동으로 많은 것들이 급속하고 다양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런 흐름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실현되고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성공하는지,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어떻게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가에 대해서는 유럽의 카풀 서비스 ‘블라블라카(BlaBla Car)’의 사례를 살펴보고 싶습니다. 블라블라카는 장거리 여행을 전제로 한 차량 공유 서비스입니다. 창업자가 초기 모델을 만들고 성공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죠. 오랜 시간 낯선 사람과 차를 함께 타고 간다는 데는 엄청난 신뢰 도약이 필요했으니까요. 무엇보다 예약했단 취소하는 사례가 너무 많았죠. 전환점이 찾아온 것은 창업자가 ‘벌금을 부과하지 않으면 이용자들이 예약했다 취소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하면서부터였습니다. 블라블라카는 온라인에서 선불로 결제해야 하는 기능을 도입한 후에야 예약 취소율이 떨어졌고, 이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도약합니다. 사람들이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거나 서로를 믿어야 할 때 도중에 방해하거나 거래를 깰 수 있는 요인을 없앤 셈입니다. 저자는 이를 ‘신뢰 더미 오르기’라고 설명하고 이를 가능케 하는 요인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2019-04-29댓글수 : 0 별점 : 0.00 -
‘2020 경제위기’ 정말 올까?
미국이 지난 10년간 장기호황이라고는 해도 역대 호황 국면에 비하면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낮았습니다. 하지만 초저금리와 양적완화로 풀린 돈이 세계 부동산 가격과 미국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자산 가격만은 그 어떤 호황 시기 못지않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야말로 성장은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자산 가격만 치솟아 오르는 기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 결과 점점 더 많은 경제학자들과 세계적인 투자자들, 그리고 투자은행들이 이제 곧 미국 경제의 호황이 끝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경기 둔화를 넘어 경기 침체나 금융위기까지 겪을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내놓으면서 2020년을 ‘위기의 해’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위기가 오기 전에는 미리 수많은 불길한 전망이나 전조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전조가 처음 나타나면 당장이라도 위기가 시작될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전조가 계속 거듭되면 결국 만연한 위기론에 지쳐 점점 이를 무시합니다. 그 결과 정작 위기가 눈앞에 닥쳤을 때 아무런 대비 없이 위기를 맞아 큰 손실을 입고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2019-07-31댓글수 : 2 별점 : 10.00 -
‘돈의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돈의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내 통장에 지금 얼마가 있지?” “우리집 한 달 생활비는 얼마지?” “어떻게 해야 지금보다 돈을 더 잘 벌 수 있을까?” 우리는 이처럼 매일 돈 생각을 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너무나 잘못된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바로 걱정만 하고 돈을 어떻게 잘 쓸지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돈 걱정을 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인생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 교수는 책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을 통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출 습관이 어떻게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에 의하면 우리는 돈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돈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 본질에 맞춘 합당한 가격을 제시하기보다는 다른 것과 비교해서 값을 치르게 됩니다.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문외한이기 때문에 돈을 함부로 쓰고, 정작 필요한 곳이 생기거나 긴급한 일이 발생하면 감당하지 못하고 대출을 받거나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종종 원하는 인생에서 벗어나 원치 않는 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저자는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불행이라고 말합니다.
2018-08-30댓글수 : 3 별점 : 10.00 -
□+□+□ = 30, □에 들어갈 숫자는?
다음의 문제를 풀어보세요! 정답은 맨 아래 있습니다
2019-04-29댓글수 : 2 별점 : 10.00 -
用人術ㅣ 사람을 쓰는 법
많은 리더들은 '사람이 답'임을 믿고 있지만 '사람중심 경영'의 현장적용에 갈증을 느낀다. 이러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공자의 인재경영은 아닐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기본과 중심을 지켰던 '평범해서 더 위대한' 공자의 인재경영 지혜를 만나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가장 싫은 상사의 말은?
미국 워싱턴 대 심리학과 엘머 게이츠 교수는 부정적 언사가 사람에게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를 실험으로 증명했다. 사람들이 말할 때 나오는 침 파편을 모아 침전물을 분석했더니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땐 분홍색, 화내거나 짜증낼 땐 짙은 갈색이었다. 갈색 침전물을 모아 흰 쥐에게 주사했더니 몇 분 만에 죽었다. 언어폭력 피해자들의 뇌에 관한 연구도 부정적 언어의 무서운 주술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 - 중략 - 직원이 보고를 늦게 하거나, 성에 차지 않게 해 화가 났다면 분출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이일이 큰 재난인가? 아니면 그저 좀 불편한 정도인가? 물론 리더들도 스트레스와 분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다만 시간을 들여 자신의 언어, 분노의 행동에 대해 돌아보고 건설적으로 푸는 나름의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리더의 언어병법, 촌철활인의 법칙 中(280p) 여러분의 말은 촌철살인인가요? 촌철활인인가요?
2018-02-13댓글수 : 1 별점 : 10.00 -
가장 위험한 리더는 교양 없는 리더
혹시 미국 아스펜 연구소의 경영자 세미나를 들어보셨나요? 이 세미나는 세계적인 경영 세미나로 손꼽히는데요, 특이하게도 세미나 시작 3개월 전에 보내주는 500페이지가 넘는 철학 자료를 다 읽어야만 참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세미나가 진행되는 일주일동안 참석자들은 모두 휴대전화를 끄고 플라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같은 철학 고전으로 공부를 하죠. 세계에서 가장 시급(!)이 높은 리더들이 쓸모없는 학문의 대표로 여겨지는 ‘철학’을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스펜 연구소 설립에 기여한 로버트 허친스 전 시카고 대학교 총장은 “교양 없는 전문가보다 위험한 존재는 없다”라고 단언했습니다. 전문 능력이 있다고 해서 교양이 없거나 매사에 무지하다면 기업은 물론 문명까지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지요. 교양 없는 ‘돈벌이 전문가’들이 이끄는 수많은 기업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시대 상황을 생각해보면, 허친스 교수의 문제의식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게다가 오늘날에는 비즈니스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기업도 불분명한 문제들과 싸워야 하면서 더 이상 얄팍한 처세나 임기응변으로는 버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에 철학은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깊이 있게 통찰하고 해석하는 데 필요한 열쇠를 제공하여 비즈니스맨들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주죠.
2019-02-27댓글수 : 4 별점 : 1.00 -
가족 같은 회사의 비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수많은 팬을 거느린 한 시인의 촌철살인과 같은 시입니다. 그의 말마따나 어쩌다 '가족 같은 회사'라는 말이 뭇 직장인들의 '웃픈'(웃기면서 슬픈) 현실이 돼버렸을까요? 한 설문조사에서도 구직자들이 기피하는 구인광고의 문구로 위 문구를 꼽았다고 합니다. 가족 같은 기업을 지향한다면서, 잦은 야근과 특근, 부당한 대우를 당연시하는 기업문화 때문에 얼마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해야 했다는 이야기가 돌고도는 우리네 현실. 하지만 선진국 미국에서는 '가족 같은 회사'의 의미가 사뭇 다르다고 하는데요. 픽사, 구글, 자포스, KIPP 등 굴지의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 또한 자사의 문화나 내부 분위기를 마치 '가족'과 같다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한 식구나 다름없어요. 위험 부담을 더 많이 지고, 서로에게 허락을 구하고, 다른 집단에서는 결코 용인되지 않는 취약한 순간을 공유하기 때문이죠." - 두에인 브레이 / IDEO 직원 과연 이들은 어떤 차이가 있길래 실제로 가족과 같다고 느끼고, 자사에 헌신적으로 근무하게 됐을까요? 그리고 이들 기업은 어떤 방법으로 직원들에게 이러한 소속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까요?
2018-04-23댓글수 : 6 별점 : 10.00 -
가짜뉴스, 어떻게 나오는가?
문제: 다음에 기술된 역사적 사건은 무엇일까요? 이 사건으로 인해 비행기나 스테인리스, 생리대 등 운송 수단, 도구, 개인위생과 관련된 중요한 여러 기술이 개발되었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투표권을 얻는 등 민주주의가 꽃피었다. 사회적 평등이 향상되었다. 수많은 영세민은 식단이 개선되면서 더 건강하고 튼튼해졌다. 유아 사망률이 감소하고 기대 수명이 늘어났다. 술 취한 사람이 줄었다. 특히 여성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양성평등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
2018-12-31댓글수 : 3 -
감성과 지성으로 일한다는 것
현대 예술가인 요셉 보이스는 "세상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세계’라는 작품을 제작하는 예술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세상이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 또 나름의 세계관을 가지고 하루하루 일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스토리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능력, 어젠다를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다.
2022-07-12댓글수 : 6 별점 : 8.14 -
감정 경제학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를 생각하면 자연스레 그 미소가 떠오른다. 다빈치는 틈만 나면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자연을 관찰했다. 시장에서 속임수를 쓰는 상인들과 가격을 깎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손님들.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과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감정을 살려 스케치했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알아야 하고, 감정을 이해해야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다!
2024-01-26댓글수 : 1 별점 : 10.00 -
거대한 가속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코로나 이후에는 어떤 기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거대한 가속은 이미 시작되었고, 개인, 사회, 비즈니스의 빨라진 미래는 우리 앞에 다가왔다!
2021-11-26댓글수 : 14 별점 : 9.38 -
거인의 노트
책을 읽어도 남는 것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회사에서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답은 ‘기록’이다. 기록은 한계에 부딪친 당신이 벽을 넘어서기 위해 행하는 ‘첫걸음’이다. 왜 우리는 기록을 해야 할까?
2023-04-14댓글수 : 6 별점 : 10.00 -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
진정한 영업 기술은 고객의 거절로부터 시작된다. 영업을 하다보면 고객의 거절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No’는 답이 아닌, 도전일 뿐이다. 고객의 ‘No’는 하나의 신호다. 상품의 장점을 더 알려주고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2023-04-21댓글수 : 5 별점 : 9.60 -
건강한 부자의 비결, 재무심리
돈이나 부(富)와 관련된 책들은 많다. 하지만 실제로 부자가 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한국재무심리센터 정우식 원장은 건강한 부자가 되는 것은 재테크 지식이나 스킬이 아닌 ‘재무심리’에 달려있다고 주장한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건축, 조화냐 도전이냐
글 : 박재항 (하바스코리아 전략부문 대표) / 북모닝 북멘토) 사진작가 양현모는 2010년부터 독특한 방식으로 한국 사찰의 전통 탑들 사진을 찍었다. 그는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탑 뒤에 검은 장막을 쳐서 배경을 없애버린다. 탑 자체의 조형미와 섬세함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시선을 분산시키는 배경을 가리고 오로지 탑에 집중하도록 만든다는 의도이다.
2018-06-30댓글수 : 0 별점 : 0.00 -
건축은 인생이다
올해 상반기 <건축학개론>이 흥행작 반열에 오르고, 나만의 집짓기 열풍이 거센 데서 보듯 건축이 그야말로 핫키워드로 등극했습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은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을까요? 우리에게 건축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요?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격의 시대
양으로 승부하던 시대, 제품의 질로 경쟁하던 시대가 저물고 고객에게 감성을 팔아야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 시대는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Only 1)을 찾는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격’이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결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 WHY
세계적인 기업의 수장들은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치 어떤 법칙이라도 있는 것처럼, 그들은 남들이 지나치는 사각에서 WHY를 던진다. 그리고 그 답을 구하기위해 나아간다. 당신은 WHY를 던지고 있는가?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결국 ‘사람’이 경쟁력이다
결국 ‘사람’이 경쟁력이다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공유경제. 단어만 들어도 아리송한 용어들이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 들어온 지 어느덧 몇 해가 지났습니다. 신기술 덕분에 내 살림살이, 내가 몸담고 있는 기업의 상황은 좋아졌나요?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경기가 안 좋다고 한숨 쉬지만 현재의 변화가 일시적인 경기 침체인지, 구조적인 산업 재편인지 직접 그 변화를 주도하는 선두 주자가 아닌 개인이나 기업은 알 길이 없습니다.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막상 무엇부터,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할지 기업이나 개인 모두 막막하기만 합니다. 특히 나는 실리콘밸리에 있지도 않고 우리 회사는 IT 기업이 아닌 전통적인 산업에 속해 있는데, 도대체 무엇부터 해야 디지털 시대에 생존할 수 있을까? IT기업도 플랫폼 기업도 아닌 기업들은 변화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 엉뚱한 곳에 자원을 낭비하기도 합니다. 실시간 정보 공유와 소통이 가능한 경영정보시스템(MIS), 전사적자원관리(ERP), 회사 인트라넷을 막대한 비용으로 구축해 놓고 막상 내부 소통과 정보 공유, 결재는 대부분 여러 단계를 거쳐 종이 서류와 대면 보고로 진행합니다. 회사 전체를 혁신한다며 혁신을 전담할 신사업 부서를 신설하거나 전담자를 영입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회사는 여전히 구시대적으로 운영되고, 신사업 부서는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회사의 지원을 계속 받기 위해 불확실하지만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보다는 즉시 경영진의 관심을 끌고 재무부서의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유행을 타는 이벤트성 사업에 몰두합니다. 다들 디지털과 4차 산업을 외치지만 정작 외피만 바뀌었을 뿐 경영방식과 문화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럽 경제의 뼈대이자 제조업 강국 독일과 독일 기업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에 빠져 있나 봅니다.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리더십 전문가로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100대 기업 대다수를 자문하고 있는 라인하르트 K. 슈프렝어는 제조업과 수출 강세로 유럽 경제를 이끄는 독일 기업들에게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제조 능력이나 제품 자체의 품질보다 연결과 창의성이 경쟁 우위가 되는 세상에서 독일 기업들이 경영의 근본부터 혁신해야 함을 역설합니다. 슈프렝어는 경영 혁신의 핵심을 “사람을 다시 기업에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기업가 정신을 상실하고 조직의 논리에 함몰되어 직원들을 내부 경쟁에 내몰고 고객을 위해서 헌신하기보다는 조직에 순응하게 만들며 창의성을 억압했던 과거와 이제는 결별할 때라는 것이죠.
2020-01-31댓글수 : 0 별점 : 0.00 -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누구나 잘하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어려워하는 것이 결정이다. 무엇을 선택할지, 그리고 어떻게 선택할지 배우는 것, 그것이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될 수도 있다는데, "결정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2018-08-22댓글수 : 7 별점 : 9.25 -
경영멘토 김경준의 오륜서 경영학
오늘날 삶의 경쟁속에서 이기고 살아 남는 것에 어떻게 하면 자유로울 수 있을까? 세계 3대 병서’로 인정받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에서 칼싸움의 기술적 부분 이외, 무사시의 삶의 원칙, 신념의 정수등 현대적 관점의 경영적 교훈을 담아 재조명하고자 했다. 21세기 글로벌 경제전쟁터에서 살아남고 승리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생과 비즈니스의 진검승부를 준비해 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경영은 모닥불처럼
열정적인 팬덤 ‘스노우피커’를 보유한 스노우피크. 아웃도어부터 라이프 디자인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브랜딩은 무엇이 특별할까?
2023-06-23댓글수 : 2 별점 : 10.00 -
경영자의 입장에서 회사 존속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경영자의 입장에서 회사 존속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을 늘리고, 현금을 쌓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시장의 사이클과 상관없이 꾸준히 성장하고 이익을 내는 것이다. 이는 마치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과 같다. 남들은 경기가 안 좋아서 손실을 보고 있는데, 나의 회사만 이익을 낸다.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 《백년의 가게》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내용을 담은 책이 있다. 이 책에는 일본,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총 16개국의 숨겨진 ‘백 년의 가게’들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가게들이 성장하고,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는지 알 수 있다. 즉, 백 년 기업이 되려면 다음과 같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인재에 대한 꾸준한 투자다. 꾸준함은 말 그대로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는 능력이다. 자식이 가업을 이어받기 싫어하거나 또는 후계자가 없어서 ‘대’가 끊기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장인 시스템을 만들어서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다. "회사의 첫 번째 고객은 직원이다. 회사에서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내놓든지, 어떤 정책을 바꾸든지 제일 먼저 알아야 할 사람은 바로 회사의 직원이다. 첫 번째 고객인 직원이 만족해야 그 직원들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도 그러한 마음이 반영될 것이다. 즉,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 - 88p. “직원이 첫 번째 고객이다 ”中에서 둘째는 변화에 대한 대처다. 이는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말한다. 나의 제품이 독창적이라고 자만심에 빠져서 시대의 흐름을 무시하면 안 된다. 셋째는 진실한 마음이다. 고객이나 직원을 단순히 나의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한다면 그 기업은 오래 존속할 수 없다. "제갈량은 사심(私心)이 없었다. 그가 세상을 떠날 때 남긴 것은 수백 그루의 뽕나무가 전부였다. 그는 자신의 생활보다 백성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그는 수많은 백성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은 바로 진실되고 따뜻한 마음에서 나온다. 마케팅 전략도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기본으로 둬야 한다. 결국, 고객은 진심을 느낀다." - 97p. “고객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대하다 ”中에서
2020-01-31댓글수 : 1 별점 : 10.00 -
경영학 수업
세계의 경영학은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경영학은 아직도 고전에 머물러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 내 기업과 조직에 맞는 경영이론은 무엇일까?
2019-04-25댓글수 : 1 별점 :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