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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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편의점: 문학, 인간의 생애 편
태어나고, 자라고, 일하고,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하고, 멀리 떠나는 인생의 기나긴 여정. 인생의 순간마다 마주치는 문제들을, 시대를 초월한 문학의 힘을 빌려 소환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나간 시대의 고전에서 인생의 질문과 그에 따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21-06-11댓글수 : 14 별점 : 10.00 -
네가 아니라, 뇌가 문제야
“당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더라도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저 운이 없는 것입니다.” 뇌의 주인이 되어 새 삶을 설계하는 게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운이 없다는 말은 진정한 위로가 아니다. 뇌를 사용하자! 더 큰 내가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고,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
2021-11-12댓글수 : 11 별점 : 9.89 -
왜 일하는가
60여 년 전, 부도 직전의 지방 중소기업에 입사한 한 청년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 아흔의 노경영자가 된 그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묻는다.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통해 당신은 무엇이 되길 꿈꾸는가?"
2021-07-09댓글수 : 25 별점 : 10.00 -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작가 지망생이었던 한 사람은 시간이 지나 10여 권의 책을 내고 변호사가 되었다. 직업인이자 사회인으로서 말하는 ‘쓴다는 것’의 중요함과 쓰는 사람이 얻게 되는 힘에 관한 이야기. ‘글쓰기’는 왜 중요하고, 어떻게 써야 할까?
2022-01-07댓글수 : 20 별점 : 9.82 -
사장의 철학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회사를 만들 수 있을까? 유능한 CEO들은 ‘사유하는 능력’이 남다르다. 인문학과 철학의 가치를 사업에 연결하여 성공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2021-08-20댓글수 : 17 별점 : 10.00 -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는 현재진행형이다. 메타버스의 영향으로 산업지형이 바뀌고 세상을 주도하는 기술과 기업들이 바뀌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오가며 살아가고 있고, 가상의 대상에 지갑을 여는 데 망설이지 않는다. 그에 따라 메타버스 관련 시장은 2025년 537조 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메타버스란 무엇이며, 왜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2021-07-02댓글수 : 21 별점 : 9.91 -
리더 디퍼런트
인간의 신체를 넘어 조직 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이 있다? 사람과 숫자 모두를 얻는, 이 시대의 다른 리더에게 분비되는 화학 물질은 무엇일까?
2021-10-01댓글수 : 15 별점 : 9.89 -
컴피티션 시프트
아마존, 애플, 월트 디즈니 등 거대 디지털 기업들은 어떻게 그토록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 그들의 성공 비결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경쟁 규칙을 살펴보자.
2021-09-03댓글수 : 15 별점 : 9.87 -
최강의 조직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성행했던 노예매매. 아프리카 1,000만 명의 노예들 중 일부가 반란을 일으켰지만, 역사상 성공한 노예 반란은 단 하나였다. 1743년 옛 아이티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노예로 태어난 투생 루베르튀르. 그는 어떻게 노예 반란을 성공으로 이끌었을까?
2021-06-04댓글수 : 11 별점 : 9.90 -
최신경제용어해설
혼류생산, 좌초자산, 메타버스, NFT. 처음보는 경제용어들이 온, 오프라인을 휘젓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행복해진다. 자주 쓰는 경제 용어를 통해 알아본 경제의 기본 원리를 삶과 비즈니스에 대입해본다.
2022-01-21댓글수 : 22 별점 : 9.75 -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2020년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촉발된 글로벌 사태, 팬데믹. 2021년 새로 들어선 미국 바이든 행정부. 그 영향으로 새로운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바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이다. 고객과 근로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는 경영을 하겠다는 선포에 많은 기업들이 화답하고 있다.
2021-05-07댓글수 : 17 별점 : 9.30 -
어스테크, 지구가 허락할 때까지
산업문명과 생태문명은 더 이상 대립되는 가치가 아니다. 자연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인간과 자연, 지구를 보다 이롭게 하는 비즈니스란 무엇일까?
2021-10-08댓글수 : 13 별점 : 10.00 -
인재의 반격
이제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 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사회를 만들고, 새로운 사회는 새로운 인재를 필요로 한다! 인공지능과 기계가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울한 예측이 난무하는 시대, 과연 미래에는 어떤 인재가 대체 불가능한 자리에 앉게 될까? 더 나아가 미래를 선제하고 리드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020-11-24댓글수 : 12 별점 : 9.00 -
세계경제대전망(2021)
2020년 전무후무한 팬데믹을 겪으며 전 세계 패러다임 분석과 예측을 재정비하여 코로나 이후 상황을 진단하고 팬데믹이 불러온 변화된 트렌드를 전망한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의 인류가 인종, 민족, 국가를 막론하고 함께 해야 할 운명 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하는 2021년, 과연 세계가 함께 협력하고 공존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일까?
2020-12-18댓글수 : 12 별점 : 8.67 -
위대한 패배자들
마지막 순간에 패배했다면 실패한 인생일까? 격변의 시기에 등장해 시대를 바꾼 리더십을 발휘했으나,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패자들이 있다. 그들이 갖는 리더로서의 가치를 알아본다.
2021-09-17댓글수 : 13 별점 : 8.82 -
그라운드 업
오늘날 우리 사회의 리더, 기업, 시민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슐츠는 빈민가에서 자란 자신의 성장 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벅스를 통해 사회적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애썼던 그의 여정을 들어보자.
2020-10-30댓글수 : 10 별점 : 9.33 -
순서 파괴
2004년 어느 날 아마존에서 아이디어 회의가 열렸다. 회의 도중, CEO 제프 베조스는 직원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그래서 모형은 어디있죠?” 그 순간 직원들은 당황했다. 그가 말한 모형이란 일하는 방식 전체를 완전히 뒤바꾸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2021-03-05댓글수 : 24 별점 : 9.70 -
팬데믹 머니
코로나19로 최악의 경제 침체를 맞이했고, 수많은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었다. 한편, 주식시장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3만 선을 돌파하며,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악의 재난이 만들어낸 서로 다른 두 개의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021-12-31댓글수 : 15 별점 : 9.70 -
돌파하는 기업들
현재 전 세계는 전대미문의 팬데믹 상황으로 혼돈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뿐 아니라, 과거에도 기업의 위험과 변화는 항상 있어왔다. 잘 나가던 기업이 속수무책으로 추락할 때, 그 방향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보다 가치 있는 일이 또 있을까? 위기 속, 기업에 ‘턴어라운드’가 필요한 상황은 언제나,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2020-12-24댓글수 : 10 별점 : 9.00 -
친애하는 주주들에게
유명한 기업 경영자들이 리더십과 경영, 자본 배분 등 기업이 직면하는 중요한 주제들을 그들의 자서전이 아닌, ‘주주 서한’에 담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주 가치를 제고하지 않는 기업에는 미래가 없다! 워런 버핏부터 제프 베이 조스까지. 이제, 세계 최고의 기업가들이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 담긴 성공적인 비즈니스, 그 혁신의 원칙을 새겨야 할 때이다!
2020-12-31댓글수 : 4 별점 : 9.75 -
미래 비즈니스의 기회는 ICT에 있다
얼마 전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미래를 예측한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습니다. 제목은 ‘모든 사물에 탑재된 칩’으로 과거 대비 엄청나게 저렴해진 컴퓨터와 센서 비용으로 인해 세상 모든 사물에 칩이 탑재되고 이로 인해 사물인터넷(IoT)이 구현되면서 미래에는 모두가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더하여 동부 해안을 휩쓸었던 허리케인 ‘도리안’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당시 태풍이 덮치자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는 허리케인 경로에 있는 고객들의 자동차 운행 거리 제한을 풀어 1회 충전으로 더 먼 거리를 갈 수 있게 했습니다. 원래 테슬라의 일부 모델은 소프트웨어에 의해 운행 거리가 제한되는데, 태풍이 접근하자 테슬라는 본사에서 키보드 한 번 두드린 것으로 이 제한을 풀어 운전자들이 더 먼 거리를 이동해 탈출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입니다. 위 사례가 바로 ‘초연결 사회’의 한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기저귀와 커피머신에서 젖소, 공장 로봇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물에 컴퓨터와 네트워크 연결 기능을 심을 것입니다. 2035년까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는 1조 대에 달할 것이며, 이 컴퓨터들은 식품 포장에서 교량, 의복 등 모든 것에 내장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편리함을 얻을 것이고 제품들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초연결 사회는 미래에 우리가 맞을 가장 큰 변화입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마련됐고, 사물인터넷의 대두로 모든 사물이 연결될 수 있는 토대가 갖춰졌습니다. 여기에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속성을 지닌 5G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해 스스로 움직이게 해주는 AI가 결합하면 초연결 사회 실현은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이 책은 초연결 시대의 핵심 동력인 5G와 AI 외에 18개의 키워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18개의 키워드는 다시 비즈테크, 퓨처테크, 테크이슈 세 가지로 독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나눠집니다. 비즈테크 중 대표적인 키워드는 VR과 스마트 모빌리티입니다. VR 부문은 지금까지 장애로 작용됐던 VR단말기가 가격 하락과 경량화에 성공하면서 PC나 콘솔, 스마트폰 없이 VR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후 VR 시장은 게임을 즐기는 10대부터 개인 미디어 시청을 선호하는 30~40대까지 퍼져나갈 것입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차량의 소유에서 공유 단계를 거처 ‘이용’의 단계로 접어들면서 ‘서비스’의 개념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차량 소유의 필요성은 감소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중심의 통합 이동 서비스, 이른바 서비스로의 모빌티티(MASS) 시장이 만들어지고 성장할 것입니다. 퓨처테크 대표 키워드로는 협업 로봇과 엣지 컴퓨팅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협업 로봇 부문에선 현재 센싱 기술과 자율적 AI의 도입으로 작업 환경에 스스로 최적화하는 로봇이 연구 개발 중입니다. 기존의 로봇은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수준이었지만,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협업로봇은 ‘스스로 생각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엣지 컴퓨팅은 중앙으로 집중되는 데이터를 고객 단에서 실시간, 병렬적으로 처리하도록 분산하는 혁신 기술입니다. 특히 별도의 엣지 통신센터를 둔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 기술은 지연 시간을 대폭 단축해 5G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테크이슈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미·중 분쟁입니다. 기술 패권을 둘러싼 두 나라의 한 치 양보 없는 경쟁으로 계속 주목해야 할 이슈입니다. 얼마 전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이어 중국 기업 8곳을 추가로 제재 리스트에 올렸는데, 이 8개 기업 중 절반이 AI 관련 기업입니다. 중국의 ICT 기술이 미국을 위협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뜨거운 키워드는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은 지금까지 혁신 기술 트렌드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의 투기성 문제 등으로 장밋빛 전망에 대한 거품이 걷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자체가 가진 기술적 잠재성은 여전히 큽니다.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리브라’를 2020년 발행한다고 발표했고,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금융기관은 수용이냐 규제냐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현재 페이스북 일 이용자 수는 15억 명으로 리브라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신용카드를 뛰어넘는 네트워크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금융 업체들에게는 매우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2019-12-31댓글수 : 1 별점 : 10.00 -
사람이 들어오면 도시는 이야기가 된다
사람이 들어오면 도시는 이야기가 된다 우리 대부분은 도시에 살고 있지만 도시는 여전히 낯선 존재입니다. 우리가 살고, 일하는 터전인데도 괜히 어렵게 느껴지고 내 삶과 별 상관없는 것처럼 보이죠. 사람들이 평소 도시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이유를 꼽자면 아마 다음의 세 가지가 아닐까요? 첫째, 내 이야기가 아니다. 둘째, 도시를 만드는 사람은 따로 있다. 셋째,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이야기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 책은 모두 잘못된 전제라고 말합니다. 첫째, 도시는 도시에 살고 있는 누구에게나 ‘나의 이야기’입니다. 살며, 다니며, 먹고, 사고, 길을 잃고 또 찾으며 매일매일 도시를 겪는다는 점에서 그러하죠. 누구나 도시에 대해서 ‘할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누구나 도시를 만드는 데 크고 작은 역할을 합니다. 시장이나 공무원, 도시계획가나 건축가가 아니어도 말이죠. 우리가 어떤 동네에 집을 마련하고, 어디에서 물건을 사고, 어떤 길로 다니며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지가 모두 도시를 운영하고 설계하는 빅데이터로 활용됩니다. 또한 ‘투표’라는 핵심적인 참여 방식도 있죠. 도시를 만드는 결정적 의사결정권자들을 선택하는 일은 시민으로서 자기가 사는 도시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자 최대한의 권리입니다. 우리 모두 핵심적인 플레이어라는 말이죠. 셋째, 복잡하고 어렵다고 해서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말이 꼭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훨씬 더 어렵고 복잡한 사안인 재개발과 재건축, 도로 개설과 지하철 개통은 화젯거리가 되고는 하잖아요. 그러니 도시의 삶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금 더 알고자 하기만 한다면 재미를 붙이고 더 많이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2019-12-31댓글수 : 0 별점 : 0.00 -
투자의 신
주식 시장 역사상 가장 '오래' 살아남았고, 가장 '많이' 번 워런 버핏. 수많은 투자의 대가들 가운데서도 버핏은 과연 무엇이 남달랐을까? 숱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그가 '이것'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는데, 무엇이었을까?
2021-09-10댓글수 : 15 별점 : 10.00 -
확률적 사고의 힘
세계는 불확실성의 안개에 싸여 있다. 불확실성이 초래하는 일들 때문에 우리는 확실한 세계라면 필요 없을 새로운 사고방식을 갖춰야 한다. 바로, 확률적 사고이다. 확률적 사고의 핵심은 무엇일까?
2022-05-06댓글수 : 8 별점 : 9.75 -
생명경제로의 전환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이러한 팬데믹 상황에서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살아 있는 유럽 최고의 지성이라 불리는 자크 아탈리의 미래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사회 변화 전반에 걸쳐 정확한 예측을 했던 아탈리는 세계적 팬데믹 상황을 어떻게 바라 보고 또 어떤 미래를 예측하고 있을까?
2020-12-11댓글수 : 7 별점 :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