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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읽어주는 남자가 짚어주는 2019년 놓쳐서는 안 될 19가지 경제 이슈
경제의 흐름은 국가와 기업, 개인의 삶에 중대한 결과를 낳습니다. 사소한 선택과 중대한 선택이 공존하는 사회는 이러한 순간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각적인 상황과 주변국들 간의 복잡 미묘한 관계가 예측 불가능한 흐름을 만들고 한국 경제는 이러한 거대한 경제의 흐름에 역행한 적이 없습니다. 2018년이 다양한 기회와 위협이 공존하던 해였다면, 2019년은 위협요인이 절대적으로 많은 해가 될 전망입니다. 대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가득하고, 대내적으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한국 경제에 찾아든 경제 지형의 변화는 기회가 아닌 위기가 될 것입니다. 세계 그리고 한국의 경제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저자 김광석은 2019년 한국 경제를 결정점(deciding point)으로 규명했습니다. 실제 IMF 등의 주요 경제 기구 및 경제 연구기관들은 2019년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가 상당히 고전하는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 흐름에 따라 『한 권으로 먼저 보는 2019년 경제전망』은 3대 경제주체(가계, 기업, 정부)들이 2019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대내외적인 위협요인과 기회요인 등이 포함된 최신 경제 이슈 19가지를 선정하였습니다. 2019년의 경제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발생할 불확실성의 요인들이 더 확대되고, 대내적으로는 고용, 부동산, 인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과 같은 구조적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즉, 정책적·경영적·투자적 의사 결정의 환경이 전과 다른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한국 경제에 상존해 있는 대내외적 불안 요인들에 적시 대응하고, 국내 구조적 하강요인들에 대해 예견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전망과 대비 전략이 없다면 한국 경제는 또 다시 중장기적인 침체국면에 처할 수 있습니다. 모든 방안에 앞서 2019년의 경제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경제를 낙관적으로만 봐서는 안 됩니다. 대책 없는 낙관은 ‘실수를 저지를지도 모를 상황을 피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는 한국 경제를 구조적 장기침체에 처하게 만드는 가장 큰 실수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019-01-01댓글수 : 0 -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2022)
경제 정세는 시시각각 달라지고 새로운 정보도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다. 경제적 위험을 피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 경제에 이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경제에 앞서가며 승자가 될 수 있는 길! 경제기사 속에 답이 있다!
2022-02-11댓글수 : 10 별점 : 9.75 -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경제는 매일의 삶에 관한 것이다. 세상의 흐름을 기민하게 통찰하는 이들은 모두 경제학을 안다. 우리 모두의 더 나은 하루하루를 위해 선택하고 결정하는 시민, 정치인, 리더라면 냉정하게 현실을 보는 '경제학자의 눈'이 필요하다.
2024-02-02댓글수 : 0 별점 : 10.00 -
고독이라는 감정
의도하지 않은 고독 소통이 되지 않는 것을 무능력으로 여기는 시대라 좀더 많은 연결, 좀더 긴밀한 소통을 기꺼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혼자의 고독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스스로 갖습니다. tvn에서 방영되었던 ‘숲속의 작은 집’은 부제가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라 자칭합니다. 혼자의 시간이 필요한 세태의 반영이라 할 수 있겠지요. 8월의 도서인 <감정의 자화상>은 작품속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감정을 철학적으로 사유하여 독자의 숨겨졌던 감정 세포를 일깨워 주게 하고 있습니다. 이 중 스페인 화가 고야의 감정은 자발적 고립에 의한 고독과는 거리가 멉니다. 콜레라로 청력을 잃은 고야는 온전히 내안의 울림만 들으며 평생을 고뇌했기 때문입니다.
2018-07-31댓글수 : 0 별점 : 0.00 -
곤도의 결심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의욕과 열정,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끌어올려 23년 연속 흑자, 10년간 이직률 제로, 55명 전 직원이 주주, 70세까지 정년 보장,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기업 1위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주)일본레이저의 곤도 노부유키가 어떻게 ‘온정이 넘치는 성과주의’를 실현했는지 알아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공감의 언어
무슨 말로 진심을 전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대화, 태도, 듣기, 진정한 소통에 관하여 생각해 보게 한다. 상처받지 않고 외롭지 않게, 유연한 대화생활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2018-05-17댓글수 : 2 별점 : 10.00 -
공감이 이끄는 조직
최근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게재되는 리더십 연구 보고서들을 살펴보면 ‘공감’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리더의 다양한 소프트 스킬 중에서 ‘공감하는 능력’이 조직의 성과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 공감하는 리더, 공감하는 조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2020-08-06댓글수 : 1 별점 : 9.50 -
공정한 리더
당신은 팀원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편견 없는 결정을 내리는 '공정한 리더'인가? 팀원은 어려운 상황에서 리더가 자신을 외면하지 않고 공정하게 대우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마음먹는다. 리더가 팀을 공정하게 이끌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2021-12-17댓글수 : 16 별점 : 9.43 -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
3개월이면 사람도 팀도 다시 태어난다는데... 구글, 트위터, 에어비앤비, 우버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목표관리 전략은 무엇일까? 생산성이 압도적으로 오르는 새로운 프레임 워크 OKR에 대해 알아보자.
2019-01-15댓글수 : 6 별점 : 9.00 -
구독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먹고 입고 거주하고 움직이고 즐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든것을 비즈니스로 만드는 법, 구독경제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2020-01-22댓글수 : 13 별점 : 9.09 -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제품 경제와 공유 경제를 지나 구독 경제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충성 고객과 구독자를 확보함으로써 고정 수입이 매달 반복해서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독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운용할 수 있을까?
2019-02-20댓글수 : 4 별점 : 9.00 -
국내외 정치문제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생각
출처 : CNN
2018-07-31댓글수 : 1 별점 : 0.00 -
군림할 것인가 매혹할 것인가
강대국을 만든 리더십의 실체는 단순히 힘이 아니다. 고대 로마제국에서부터 20세기 미국에 이르기까지 2,500년의 역사는 이 사실을 잘 알려주고 있다. 그렇다면 2,500년의 역사가 말해주는 강대국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기 위해 역사속을 살펴보다 보면 당신이 갖춰야 할 진정한 강자의 조건에 대한 실마리를 붙잡을 수 있을 것이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권력을 경영하는 7가지 원칙
권력은 도구다. 거의 모든 도구가 그렇듯 권력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완전히 습득하면 모든 일을 하는 데 훌륭한 도구가 된다. 또 권력은 사회생활 도처에 존재한다. 이는 불가피한 사실이고 분개해서는 안 된다. 그 대신 권력의 사용법을 완전히 익혀야 한다.
2023-09-22댓글수 : 3 별점 : 10.00 -
권력이 된 그림자
그림자의 시작 684년 당나라 고주(高州)에서 한 사내가 태어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풍원일(馮元一). 698년 불과 14세의 나이로 환관이 되었는데요. 입궁 후 환관 고연복(高延福)의 양자로 들어가게 되면서 고력사(高力士)로 개명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임치왕 이융기(李隆基)와 가까이 지내며 두터운 신임을 얻었습니다. 내란을 평정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이융기, 그가 바로 당 현종(玄宗, 재위 712~756)입니다. 그리고 그의 총애를 받아 환관으로서 도저히 오르지 못할 높은 관직에 오른 고력사. 황제 현종이 일개 왕이었던 시절부터 그를 보좌하며, 현재의 자리에 이르는 험난한 굴곡을 동고동락하며 조력을 아끼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신분은 천양지차였지만, 출생연도가 684년과 685년으로 나이가 엇비슷했던 두 사람은 청소년기를 함께 보내며 온종일 붙어다닌 사이였고, 마음이 서로 잘 맞았습니다. 환관으로서 주군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훤히 꿰뚫고 있었습니다.
2018-04-04댓글수 : 0 별점 : 10.00 -
규칙 없음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첫 책의 제목은 바로. 규칙 없음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고 유연한 기업의 비밀의 담은 <규칙 없음> 의 핵심내용은 무엇일까?
2020-09-25댓글수 : 12 별점 : 9.50 -
그 무엇과도 대체되지 않는 삶에 대하여
그 무엇과도 대체되지 않는 삶에 대하여 오늘 당신의 자리는 어땠나요? 언제든 교체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에도 수십 번 불안과 안도 사이를 오가나요? 혹은 당장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그래도 여기보단 나으리란 생각을 하고 있나요? 이렇게 언제, 어떻게든 정년까지 버티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2015년, UN은 우리나라가 국민 평균 독서량이 세계 166위라고 발표했습니다. UN 회원국 중 거의 최하위입니다. 유발 하라리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큰 위험에 처하는 국가로 우리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3대 경영 컨설팅 기업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25년까지 로봇에 의해 일자리가 가장 많이 대체될 국가로, 역시 대한민국을 지목했습니다. 2016년, 세계로봇연맹(IFR)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간 근로자 1만 명당 로봇 수가 세계 평균 69대보다 무려 462대나 많은 531대였습니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비율’ 세계 1위가 바로 우리나라라는 겁니다. 여기까지 읽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2019-11-29댓글수 : 2 별점 : 10.00 -
그 회사는 직원을 설레게 한다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리더가 성과를 끌어내는 시대는 끝났다. 모든 직원이 주도적으로 일하는 조직, 직원을 모험가로 만드는 조직은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직원의 열정에 부을 붙이고 싶다면, 두뇌속 '탐색 시스템'을 자극하라!
2020-02-20댓글수 : 14 별점 : 7.85 -
그라운드 업
오늘날 우리 사회의 리더, 기업, 시민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슐츠는 빈민가에서 자란 자신의 성장 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벅스를 통해 사회적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애썼던 그의 여정을 들어보자.
2020-10-30댓글수 : 10 별점 : 9.33 -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평소 질문 잘 하시나요? 보통 대부분의 경우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할 것인가를 신경 쓰죠. 그러나 대화에서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있거나 아예 침묵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얼마나 그들에게 신경 쓰는지 확인할 때까지는 당신이 얼마나 많이 아는지를 신경 쓰지 않는다(People don’t care how much you know until they know how much you care)”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한 말인데요. 상대방은 내가 그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듣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내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통의 도구는 무엇일까요? 바로 질문을 통한 듣기입니다.
2019-10-29댓글수 : 2 별점 : 0.00 -
그림값의 비밀
그림은 두 번 태어난다. 화가의 손에서 한 번, 컬렉터의 품안에서 한 번. 오늘날 우리가 미술관에서 마주하는 작품들은 작가의 손에 의해 완성된 수많은 작품 중, 컬렉터들에게 선별된 극히 일부의 것들이다. 미술이 자본주의의 새로운 무기로써 거듭나는 시대! 도대체 그림값은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
2022-11-18댓글수 : 5 별점 : 9.60 -
근로자의 날 기념 올해의 직장인 필독서 10
치열한 생존현장인 직장에서 매일 사투를 벌이는 1,600만 직장인을 위해 북모닝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올해의 직장인 필독서'를 선정, 발표합니다. 올해도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출간된 도서 중 교보문고 북마스터와 각 분야 MD의 추천을 받은 책을, 북멘토들이 심사하여 최종 10선을 뽑았습니다.
2018-04-27댓글수 : 0 별점 : 10.00 -
긍정적 일탈주의자
다른 사람이 행동하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면, 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더욱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면, 긍정적 일탈주의자가 되라고 이야기하는데.. 성공한 반항아들의 6가지 재능을 알아 보고, 내안의 반항아를 깨워 미래 세상의 주인이 되어 보자.
2019-04-02댓글수 : 12 별점 : 9.50 -
기민하게 자율적으로 혁신하는 조직은 무엇이 다른가?
애자일(agile)은 민첩하고 기민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로 '민첩하게 변화를 감지하고 유연하게 혁신하는 조직을 목표로 하는 경영 패러다임'을 가리킵니다. 2000년대 초반 보다 나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만들기 위해 개발자들이 발표한 선언에서 시작된 애자일 패러다임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기술, 제조, 제약, 통신, 항공기 등 업종과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조직에 급격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부는 3주 단위로 4천 명이 넘는 직원들이 수백 개의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마감합니다. 스포티파이는 4개월 만에 수천만 사용자의 개별 취향을 고려해 음악을 선곡하는 플레이리스트 ‘디스커버 위클리’를 개발했고요. 최고의 스텔스 전투기 그리펜을 개발한 사브는 6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운영체제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2020-01-31댓글수 : 6 별점 : 10.00 -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빅데이터 활용 방안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빅데이터 활용 방안 빅데이터 리더십은 ‘빅데이터 시대의 리더십’ 혹은 ‘빅데이터 시대에 성공을 보장하는 리더십’을 줄여쓴 것이다. 빅데이터 리더십은 사업의 차별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 유지하기 위해 ‘디지타이징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빅데이터 시대의 5대 핵심 기술(소셜미디어, 모바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을 자신의 사업을 혁신하는 도구로 활용해 비즈니스를 차별화하고 새롭게 나아가는 것이다. 이 5대 핵심 기술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소셜미디어는 기존 미디어를 훌쩍 넘어서서 이제 사람들 간의 핵심적인 소통 방식이 되었고,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사람들의 모든 행동이 손 안에서 이루어지면서 실시간으로 엄청난 흔적을 남기고 있다. 그렇다면 빅데이터 리더십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 12가지를 살펴보자. 아래 12가지를 꼭 기억하길 바란다. 1) 비즈니스 문제를 경험이나 직관이 아닌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접근한다. 2) 리더가 평소에 업무와 관련해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해 강조한다. 3) 중요한 의사결정을 논의할 때 임직원들이 데이터에 근거해 토론한다. 4) 기업 내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활용 방안을 강구한다. 5) 제품과 서비스의 디지털화로 추가적인 데이터를 생산한다. 6) 외부 기관과 제휴해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한다. 7) 문제 해결을 위해 사내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한다. 8) 다음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필요한 모델을 개발하고 활용한다. 첫째, 무슨 일이 어떻게, 왜 일어났는가? 둘째,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최선의 대응은 무엇인가? 셋째,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넷째, 최선의 상황을 만들기 위한 최적화 방안은 무엇인가? 9) 기계학습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적, 물적 투자를 한다. 10)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하는 조직 문화와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11) 디지타이징 비즈니스를 구현할 인프라에 투자한다. 12)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한다.
2018-10-01댓글수 : 1 별점 : 9.00 -
기업의 새로운 화두, 애자일Agile
우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눈앞에서 지켜봤다. 하루사이에 새로운 기술의 발달로 인해 급부상하는 산업이 있는가 하면 그로 인해 사라져 가는 산업도 있다. 더 이상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다. 이러한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 기업은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 전략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지금까지 경영은 매우 다양한 방법론과 기법들을 통해 발전되어 왔지만 실상 이들을 관통하는 패러다임은 단 하나, 테일러리즘이었다. 이미 한 세기 이상을 지배한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이 패러다임도 이러한 변화 앞에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애자일(Agile)'은 바로 그 과정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과연 애자일은 새로운가? 사실 그렇지 않다. 이미 199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그 이후 IT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애자일 선언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문’보다 그 이면의 원칙에 집중한다. 이 원칙들은 하나의 방법론을 지정해 따라오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철학을 기반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조직이나 개인의 주체적인 생각과 해석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2019-12-31댓글수 : 0 별점 : 0.00 -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끝에서 시작하라(소비자의 숨은 욕망을 찾아라)
왜 사람들은 관심이 있는 상품을 결국 사지 않는가? 왜 사람들은 생각지도 않았던 상품을 충동적으로 구매하는가? 모든 성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는 이 두 가지 질문에서 출발하는데..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는 최적의 루트 설계법을 알아보자.
2019-10-10댓글수 : 8 별점 : 9.14 -
기후 책
‘이게 새로운 일상이다.’ 산불, 허리케인, 폭염, 홍수, 가뭄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기상 패턴의 급격한 변화를 이야기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기상 현상은 발생 빈도만 늘어나는 게 아니라 그 강도 역시 점점 세지고 있다. 날씨가 마치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듯 괴력을 뿜어내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관련해서는 아주 작은 폭의 기온 상승도 중요하고, 그 어떤 행동도 중요하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023-09-15댓글수 : 1 별점 : 10.00 -
까다로운 사람을 다루는 법
까다로운 사람은 소통이 힘듭니다. 권위적인 사람, 공격적인 사람, 꼼꼼히 따지는 사람, 부정적인 사람, 지나치게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등이 대표적으로 까다로운 유형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인간행동 탐구가 바네사 에드워즈는 책 <캣치>에서 어떤 사람과도 유연하게 지내는 법을 알려주는데요. 까다로운 사람들은 그저 ‘공포’에 질린 것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흔히 인간관계에서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는 상황은 이런 경우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판단한다.’,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거부당한다.’, ‘홀로 남겨진다.’, ‘비웃음을 당한다.’, ‘비판받는다.’, ‘통제 밖의 일이 벌어진다.’, ‘오해받는다.’ 등등. 이 중에서 당신에게 가장 공감되는 공포는 무엇인가요? 저자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당신의 ‘그렘린(Gremlin)’이라고 말합니다. 설명할 수 없는 문제나 실수의 이유가 된다고 여겨지는 상상 속 요정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당신의 그렘린은 사회생활을 할 때 불안에 떨게 하고, 어색하게 만들고, 주눅 들게 합니다. 그렘린은 다양한 의상을 걸치길 좋아해서 우리가 평소의 모습과 전혀 다르게 행동하게 합니다.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대장 노릇을 하거나, 아무 말이나 막 내뱉거나, 방어적으로 변합니다. 공포에 질린 당신의 모습은 어느 것에 가장 가까운가요? 이런 실수 때문에 상황이나 관계를 완전히 망쳐버린 적 있나요?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Daniel Goleman)은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가 ‘감정적 압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경이 곤두서거나 입이 바짝 마르는 상황에서 지적인 대화를 나누려 시도해본 적 있나요? 어색하다고 느낄 때 상대방을 웃기려고 노력해본 적 있나요? 이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감정적 압도가 사회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사람들을 까다로워지게 만드는 것은 신경학적으로 증명되기도 했습니다. 부끄러워할 필요 없습니다. 누구나 그러니까요.
2019-01-01댓글수 : 2 -
까다로운 협상일수록 감정적으로 풀어라
1978년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무력 충돌을 끝내기 위한 평화 협상이 열렸다. 민감한 문제로 마주 앉은 베긴 이스라엘 총리와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은 열흘이 넘게 이어지는 릴레이 협상에도 서로 의견을 굽히지 않는데...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끝까지 매너는 챙겨라
글: 이동우 교수 / 북모닝 북멘토
2018-05-31댓글수 : 2 별점 : 10.00 -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생명체이자 그 무엇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지금 이 순간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 내는 존재다. 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늘 우리 곁에 머물며 평안과 휴식을 가져다 주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나무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다. 나무에 대해 알면 알수록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나무의 오랜 지혜에 탄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에 적지 않은 통찰을 주는 데도 말이다.
2019-10-29댓글수 : 11 별점 : 10.00 -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아마존의 성장과 성공의 원리를 고스란히 체득해 정리했다. 또한 회사는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며, 직장 안의 나에서 세상 속의 나로 줌아웃하라고 외치는데...
2019-05-08댓글수 : 4 별점 : 9.20 -
나는 오늘, 스스로 감동할 만큼 하루를 잘 보냈을까?
나는 오늘, 스스로 감동할 만큼 하루를 잘 보냈을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번 외부의 자극에 시달립니다. 타인의 시선, 인간관계 스트레스 등 끝없는 잡념과 유혹들이 일상을 잠식합니다. 최근 현대인들이 마음챙김이나 명상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역시 이러한 외부의 소리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을 돌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감동할 수 있는 내가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책은 무너진 마음의 평정심을 되찾을 수 있는 28가지 마음의 자세를 면밀히 담았습니다. 완벽, 의도, 스타일, 인과, 절제 등 28개의 아포리즘에 깊은 인문학적 통찰이 더해져 스스로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정적의 힘을 전합니다. 정적은 잔잔한 호수와 같은 마음의 상태로 겉으로 보기에는 고요하지만 그 속에 부단한 움직임을 지닌 ‘정중동(靜中動)’을 뜻합니다. 정적의 핵심은 ‘경청’으로 이는 외부의 소리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정적을 마음에 품은 사람은 나를 유혹하는 외부의 소리를 거부하고,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미세한 소리에 집중하며 침묵을 유지합니다. 매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오늘의 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나는 이른 아침,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명상은 출발선상에서 신호탄을 기다리는 달리기 선수의 마음가짐입니다. 첫 발을 유연하고 확실하게 딛기 위해 온몸에 힘을 빼고 총성과 함께 튀어오를 만반의 준비 자세를 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명상은 내가 오늘 반드시 해야 할 일과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선명하게 구별하는 감별사입니다. 내가 오늘 완수해야 할 일은 나에게 감동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감동받을 수 있어야 내가 속한 공동체에도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걸음이 성실히 쌓이면, 어느새 소망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반대로 내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나와 무관한 무언가에 연연하는 일입니다. 타인의 기대와 세상에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행동, 혹은 과거의 습관에 의한 구태의연함을 단호히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타인과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부와 명예를 담보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인보다 미리, 그리고 많이 지식을 습득해야 생존과 성공의 열쇠를 거머쥐는 일이라 착각합니다. 하지만 타인에 의해 부여된 배움은 입력된 내용을 풀어내는 수동적인 인간으로 전락시킬 뿐입니다.
2019-10-31댓글수 : 3 별점 : 7.60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
당신은 왜, 무엇을 위해 출근하는가? 우리는 나름대로 일을 하는 근거, 이유, 신념, 목적이 있을 것이다. 사이먼 사이넥이 리더에게 스스로 ‘왜?’를 찾고, 행동을 이끌어 내는 법에 대해 알아 보자.
2018-05-29댓글수 : 2 별점 : 9.50 -
나는 이 우주에서 얼마나 쓸모 있는 존재일까?
“나는 관측한다. 고로 우주는 존재한다.” 지극히 터무니없는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인류가 있든 없든 우주는 존재하며, 우리의 관찰 여부와 상관없이 세상은 존재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익숙한 과학적 사고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과학적 사고에 예사롭지 않은 질문을 던진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천체물리학자 '브랜던 카터'입니다. 그는 ‘인류 원리’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위의 명제가 완전히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2019-07-31댓글수 : 0 별점 : 0.00 -
나는 지금까지 누구의 삶을 살아 왔는가?
나는 지금까지 누구의 삶을 살아왔는가? 누구나 마흔이란 나이를 맞게 되면 삶에 대한 생각이 많아집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의 궤적을 떠올리며 허탈해지고 예전에 없던 불안함과 두려움이 자주 엄습합니다. 지금껏 열심히 산 것 같은데 내가 살아온 이유와 살아갈 이유들이 흔들립니다. 일생의 이정표 위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갑자기 막막해집니다. 이런 마흔의 속내를 정신의학자 칼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오늘날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신체 변화, 외도, 이혼 등을 겪게 되는데, 기시미 이치로의 신작, 『마흔에게』는 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기시미 이치로는 ‘일본아들러심리학회’에서 인정한 ‘아들러 심리학’의 일인자이자 철학자입니다. 그는 오랜 시간 사람들과 소통하며 정신의학병원에서 실의에 빠진 청년들을 상담했습니다. 또한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후 도호쿠 각지에서 강연하며 가족과 고향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쉰 살이 되기도 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병상에서 “독일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배우려는 마음,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는 기력과 의욕을 잃지 않는 모습”은 기시미 이치로에게 큰 감명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후 그는 “인생은 목표를 향해 고통스럽게 달리는 마라톤이 아니라 지금 순간순간을 즐기는 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춤출 때는 순간순간이 즐겁습니다. 어딘가 도달하기 위해 춤추는 게 아니듯 인생 또한 끝을 향해 달리는 경주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2018-11-30댓글수 : 3 별점 : 8.00 -
나는 회사를 떠나지 않기로 했다
퇴직 이후의 삶을 위해 직장에 있는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적 있는가? 만성 고용불안의 시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몇가지를 제시하는데....
2018-01-19댓글수 : 0 별점 : 0.00 -
나는야 호기심 많은 관찰자
미국인들과 일하면서 느낀 직장 문화의 차이와 사회 분위기 및 비즈니스 관행의 차이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기술 리더십을 능가할 가능성이 보이는 중국의 놀라운 혁신 능력에 대해 알아보자.
2018-05-03댓글수 : 2 별점 : 9.00 -
나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최강의 영향력)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공유하고 있는 의무가 하나 있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그에 대해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거나 혹은 경우에 따라 내내 그 생각만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여러분의 직업이 투자 컨설턴트거나 의사거나 교사거나 언론인이거나 유튜버거나 경영인이거나 직장인이라면, 아니 여러분이 누군가의 배우자거나 부모거나 친구거나 그냥 사람이라면 우리가 의식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매일 그 의무를 수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 의무는 바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일’입니다. 우리는 아이를 가르치고, 친구를 돕고, 배우자를 격려하고, 의뢰인에게는 조언을, 환자에게는 지침을, 온라인 팔로어에게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각자 나름대로 상대에게는 없을지도 모르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 기술을 전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공유할 때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작게든 크게든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를 가집니다. 목적 또한 다양합니다. 이것은 특정한 사회적 이슈나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거나, 사람들의 정치적 견해를 바꾸려는 것일 수도 있고, 회사 매출을 늘리거나, 팀의 생산성을 증진시키거나, 아이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거나, 배우자를 운동하도록 설득하려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스티브 잡스가 “우주에 흔적을 남겨야 한다”고 이야기했듯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는 것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는 본능과도 같은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뇌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지식이나 지혜를 전달할 때, 보상 부위가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일까요? 영향력을 창출하려고 시도할 때 우리는 직관적으로 다른 무엇보다 나 자신을 고려한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게 설득력을 갖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찾고, 나의 마음 상태, 나의 열망, 나의 목표를 먼저 반영합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찾으셨나요? 내 앞에 있는 사람들, 즉 상대방의 행동 방식과 신념에 영향을 끼치고 싶다면, 내가 아니라 ‘그들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들의’ 뇌가 작용하는 방식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가장 먼저 우선시해야 할 전제조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상대편도 알고 싶어 할 것이라고 간주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왜 그럴까요?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뇌 감정연구소의 창설자이자 인지신경과학 분야 교수 탈리 샤롯은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신념이나 행동방식에 영향을 주려할 때 일반적으로 흔히들 해왔던 본능적인 습성들이 잘못된 경우가 많았음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상대에게 겁을 줘서 움직이게 하거나, 상대가 틀렸음을 증명하는 각종 증거자료를 들이밀거나, 무조건적인 통제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등의 방식들은 알고 보면 마인드가 작동하는 방식과 부조화를 이루고 있어, 실제로는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다른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끼칠지를 결정할까요?
2019-09-27댓글수 : 0 별점 : 0.00 -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
자신의 삶이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솔직하고 담백하게 수다처럼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 놓으면서, 그녀들을 열광적으로 공감하게 한다. 그렇다면, 레이첼이 인생의 모든 측면에서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은 무엇일까?
2019-03-25댓글수 : 8 별점 : 9.80 -
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전하는 『나를 위해 일할 용기』.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 인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한다는 것’에 대해 살펴본다. 우리 모두는 일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현대인이라면 연관될 수밖에 없는 ‘일’에 대한 문제를 아들러 심리학은 어떤 답을 내놓을까?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나무 심는 CEO
나무에서 새로운 세포로 줄기나 뿌리를 굵게 만드는 식물의 부위를 ‘부름켜’라고 한다. 나무줄기의 물관과 체관 사이에 있는 부름켜는 나무의 성장과 생육 속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봄여름에 부름켜로 성장을 촉진하고 열매를 준비하며, 가을에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혹한을 견디도록 잎을 떨구는 나무. 사람 사는 일과 기업, 국가 경영도 다르지 않다.
2022-08-26댓글수 : 8 별점 : 10.00 -
나쁜조언(좋은 조언의 가면을 쓴 나쁜 조언들)
“그냥 당신 자신을 보여라”, “기쁨을 주는 일을 좇아라”와 같이 오늘날 널리 통용되는 조언들은 내용이 가볍거나 진부하며, 실제로 내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기분 좋은 헛소리에 가깝다는데.. "인생 망치는 나쁜 조언에 어그로 끌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2019-10-16댓글수 : 17 별점 : 8.90 -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억울한 일, 슬픈 일, 화나는 일을 당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마구 분출하거나 혹은 반대로 감정을 억압하고 마음 깊이 쌓아둔다. 이렇게 뒤죽박죽 복잡한 감정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2018-05-23댓글수 : 1 별점 : 10.00 -
나이듦에 따라 필요한 역량 목록
현명하고 우아하게 나이 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움베르토 에코, 노엄 촘스키와 더불어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지성’에 이름을 올린 시카고대 석좌교수 '마사 누스바움'과 로스쿨 전 학장 '솔 레브모어'는 이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인류가 축적한 깊고 넓은 지적 유산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전한다. 인문학적 혜안을 지닌 철학자와 현실적 지식으로 무장한 법, 경제 전문가인 두 사람이 때론 겹치고 때론 상반되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나이듦에 관한 다채롭고 풍부한 통찰은, 인생 후반에 숨겨진 기쁨과 가능성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두 석학과의 지적 여정을 통해 우리는 나이 드는 과정에서 우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 무슨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 세상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은퇴하기 적합한 시점은 언제인지, 유산을 어떻게 적절하게 나눠줄 수 있을지 등 보다 실용적인 삶의 지침도 얻게 된다. 나이듬과 역량 목록 나이 드는 사람들을 수동적으로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 삶을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사람들로 바라봐야 한다.이에 나이 듬에 있어 마사 누스바움이 작성한 10대 핵심역량 목록을 검토할만 하다. 1. 생존 인간다운 삶을 정상적인 수명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일찍 사망하지 않아야 하고, 생명 활동이 너무 축소되어 '사는 것이 아니게' 돼서도 안된다. 2.신체건강 누구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재생산 능력도 포함된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3.신체보전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하고,폭력적인 공격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부터도 보호받아야 한다. 성적 만족의 기회와 재생산 문제에 대한 선택권을 가져야 한다. 4. 감각,상상,사고 감각을 활용하고, 상상하고,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일들을 진정으로 인간다운 방식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진정으로 인간다운 방식은 적절한 교육을 통해 학습받아되고 계발되어야 한다. 교육에는 문자 해독과 수학, 과학의 기초가 포함되지만 절대로 여기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상상력과 사고력이 종교,문학,음악 등 자신이 선택한 분야의 작품을 만들거나 감상하는 과정과 결합되어야 한다. 5. 감정 우리 자신을 넘어서는 일과 사람들에게 애정을 쏟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고 돌봐주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이 없을 때는 슬퍼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사랑, 슬픔, 열망과 감사와 정당한 분노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 6. 실천이성 '선'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의 인생계획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양심의 자유가 보장되고 종교의 계율을 따를 권리가 보호되어야 한다. 7. 관계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사람들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아닌 사람들을 의식하고 그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존중받으며 굴욕적이지 않은 사회적 토대에서 살아야 한다. 노인들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가치 있는 존엄한 존재로서 대우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종, 성별, 성적지향, 국적, 신분, 종교, 혈통 등에 따른 차별이 없어야 한다. 8.인간 이외의 종 동물, 식물 그리고 자연 세계와 관계를 맺고 애정을 기울이며 살 수 있어야 한다. 9. 놀이 웃고 놀고 오락적인 활동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10.환경통제 정치적 환경에서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정치적 선택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정치 참여의 권리, 발언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 물질적 환경에 있어 노인들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자산(동산,부동산)을 보존하고 자산의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일자리를 구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 부당한 수색과 체포를 당하지 않아야 한다.
2019-02-27댓글수 : 2 별점 : 10.00 -
난센스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서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는 IQ나 의지력, 자신감일까?오래된 기존 질서가 붕괴되는 지금은 모호함과 불확실성을 다룰수 있는 능력, 다시말해 “체계가 없는 문제를 얼마나 잘 다루고 새로운 상황을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도대체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혼란을 어떻게 혁신으로 바꿀 수 있을까?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낯선 도시에게 말 걸기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낯선 도시에게 말 걸기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여행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사람이 즐기는 놀이 중에 최고로 치는 것 중 하나다. 특히 해외여행은 익숙한 장소에서 벗어나 낯선 곳으로 떠난다는 것인 만큼, 매우 가슴 떨리는 행복한 놀이이다. 만약 조건만 허락된다면 누구나 한 번쯤 먼 유럽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유럽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손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아니다. 그만큼 그곳 유럽은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가슴 한구석에 자리 잡은 로망 같은 장소다. 낯선 도시를 여행하는 데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여행자는 도시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새로운 것을 배운다. 나 자신과 인간과 우리의 삶에 대해 여러 감정을 맛볼 수도 있다. 그러려면 도시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 도시는 대형서점과 비슷하다. 무작정 들어가도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할 수는 있다. 하지만 책이 너무 많아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면 시간이 걸리고 몸도 힘들다. 적당한 책을 찾지 못할 위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구입할 책을 미리 정하고 가서 그것만 달랑 사고 돌아온다면 현명한 처사가 아니다. 인터넷서점에 주문하면 되지 무엇 하러 굳이 서점까지 간단 말인가. 대형서점의 가장 큰 장점은 ‘뜻밖의 발견’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즐거움을 맛보려면 서점의 구조를 미리 파악하고, 어떤 분야의 책을 살펴볼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사려고 마음먹었던 책이 신간안내나 서평에서 본 것처럼 정말 괜찮은지 확인하는 건 기본이고 신간코너와 베스트셀러 진열대, 스테디셀러 판매대, 기획도서 진열대, 귀퉁이 서가까지 다니면서 이 책 저 책 들춰보는 여유를 누리는 것은 덤이다. 이런 방식으로 낯선 유럽의 도시를 여행해보자. 도시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history)과 그 도시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사람의 생애(story)를 탐색하는 거다.
2019-07-30댓글수 : 0 별점 : 0.00 -
내 마음 같지 않은 세상, 왜 일까!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아줌마는 집에서 청소나 하지`...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참아왔던, 화가 나도 어쩔 수 없었던 경험들. 공명정대함이 본질인 법에서조차 여성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 이젠 바로 잡아야 할 때가 왔다. 그 첫걸음은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