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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북모닝도서]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
좋은 브랜드는 고객을 만들고, 탁월한 브랜드는 팬덤을 만든다. 사람들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브랜드는 단순히 가성비나 뛰어난 기능에 더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함’이 있다. 그렇다면 고객이 아닌 ‘팬덤’을 만들기 위해선 어떠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할까?
2021-11-11댓글수 : 12 별점 : 9.50 -
[이달의 북모닝도서] 상식, 불변의 법칙
음식배달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문화이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라는 표어를 활용한 기발한 CF 광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이는 우아한형제들이 한국의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 그런데 한국 문화의 일부이자 우리 먹거리와 관련된 업체, 배달의 민족은 왜 한국 기업에게 인수되지 못했을까?
2022-06-14댓글수 : 5 별점 : 9.71 -
[이달의 북모닝도서] 웹 3.0 혁명이 온다
“웹 3.0 본 사람 있어? 난 못 찾겠다. Has anyone seen Web 3? I can’t find it” 2021년 12월 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글 하나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암호화폐를 지지해온 머스크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웹 3.0을 비판함으로써 오히려 ‘웹 3.0에 무언가 있는 게 아닐까?‘하는 관심을 부추겼고 웹 3.0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웹 3.0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2022-09-07댓글수 : 4 별점 : 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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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댓글수 : 46 -
[이슈 토론] 스티브 잡스 VS 팀쿡 (도서 증정 이벤트)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팀 쿡. 그는 지난 2013년 봄, 돌연 170억 달러를 차입했다. 애플이 은행에 쌓아 놓은 현금은 무려 1450억 달러를 웃돌고 있는데 말이다. 팀쿡은 왜 돈을 빌리기로 했을까? 애플의 계좌는 전 세계에 걸쳐 실로 다양한 지역에 흩어져 있다. 만약 이 돈을 미국으로 들여오려 한다면 상당히 높은 세율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쿡은 금융공학에 주의를 기울였고, 점차 돈을 정교하게 굴리는 수법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는 빌린 돈으로 시설 투자나 제품 개발에 투입하지 않았다. 대신 이 돈으로 자사주를 대거 매입한 뒤 거액의 배당금 잔치를 벌였다. 하지만 애플의 주가는 치솟았다. 결코 스티브 잡스의 방식은 아니었다. 생전의 잡스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일상을 바꾸어 놓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 전념했다. 그렇게 하면 돈은 자연히 따라온다고 확신했다. 이상해져 버린 기업들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의 저자 '라나 포루하'는 설비 투자를 통한 혁신이 아닌 투기 바람이 기승을 부리면서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창출하는 ‘만드는 자(maker)’들이 ‘거저먹는 자(taker)’들에게 종속돼 버렸다고 진단한다. 월가의 사고방식이 미국을 지배하게 되면서 금융화라는 병이 경제 혁신을 저해하고 아메리칸 드림의 미래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위대한 기업 애플 또한 ‘금융’ 공학을 통한 돈벌이에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 애플의 금융화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2018-02-27댓글수 : 15 별점 : 10.00 -
[정용실아나운서의 토론도서]누구나 말은 하지만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사회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잘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나치게 격식을 차리게 되면 그 사람과 뭔가 친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또 회사 업무 과정에서 혹여 말실수라도 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평상시 하던 말투, 언어를 사용하면 그 사람과 할 말 안 할 말 다 해버리는 사이가 되어버리곤 하지요. 결국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언어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방증해주고 있습니다. 《공감의 언어》는 이처럼 대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언어가 점점 설득의 도구나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한 논쟁의 수단으로 치달아가는 현상을 지적하며, 상처와 아픔, 눈물이라는 ‘공감’을 통해 더 깊은 소통과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과 목소리를 억압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깊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일러줍니다.
2018-10-30댓글수 : 0 -
[찬반VS] 골목상권과 기업은 공존할 수 있다 VS 없다
골목길에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 진입해 자영업자, 예술인 등이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으로 만들어 놓은 골목길의 운치를 깨트리는 경우가 있다. 골목상권과 기업은 공존할 수 있을까? 저자의 결론은 ‘공존할 수 있다’이다. (p35) 골목길에 기업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는 이들 브랜드가 유인하는 유동인구 상승효과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스타벅스를 들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벅스의 진입은 새로운 유동인구를 유발해 기존 상권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낯선 골목을 헤매다가 스타벅스를 발견했을 때의 반가움과 안정감을 상상해보자. 스타벅스는 때로 그 골목의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스타벅스가 있다면 다양한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성숙된 골목상권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안심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가게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 글로벌 브랜드 매장은 익숙한 정서와 일정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안전한 선택지가 되곤 한다. 물론 이런 아름다운 공존이 가능하려면 골목 가게 역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동네의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가 제공하지 못하는 또다른 서비스와 특별한 체험 또는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차별성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골목상권과 기업은 공존할 수 있을까?
2017-12-26댓글수 : 0 별점 : 0.00 -
[찬반토론] 인구절벽은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 VS 안준다
인구에 대한 2가지 시선 1. 인구 절벽 찬성론 “젊은 인구가 줄면 상점가가 통째로 사라진다. 일본의 복합불황은 수요와 공급 측면, 기업과 가계 부문 모두에게 불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이를 가리켜 잃어 버린 20년이라 한다. 지난 60년간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사태가 곧 닥칠 것이다.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일본이 저성장의 길을 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인구 절벽’이라는 구조적 문제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저성장의 극복은 인구 절벽, 소비절벽의 의미를 명확히 인지하고 받아들일 때 가능하다.” 2. 인구 절벽 반대론 “인구 감소를 경험한 선진국 중 장기 불황을 겪은 나라는 일본뿐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영국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한 후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한 뒤에도 자산시장이 성장했다. 인구가 줄어든다고 나라 경제가 망하지는 않는다. 즉 한국 부동산시장의 폭락은 없을 것이다. 일본이 망가진 원인은 인구 감소 때문이 아니었다. 버블이 잔뜩 끼어 있었고 정부 대응에도 문제가 많았던 까닭이다.”
2018-04-01댓글수 : 1 별점 : 9.50 -
[토론] 자율주행자동차 사고,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신뢰 이동으로 인한 기회와 책임의 문제 레이첼 보츠먼은 《신뢰 이동》에서 인간 역사는 신뢰의 측면에서 세 부분으로 나뉜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는 관계 기반의 ‘지역적 신뢰’ 시대와 ‘제도적 신뢰’ 시대를 거쳐 세 번째, ‘분산적 신뢰’ 시대의 초기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하죠. 이 같은 신뢰 이동으로 많은 것들이 급속하고 다양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런 흐름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실현되고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성공하는지,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어떻게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가에 대해서는 유럽의 카풀 서비스 ‘블라블라카(BlaBla Car)’의 사례를 살펴보고 싶습니다. 블라블라카는 장거리 여행을 전제로 한 차량 공유 서비스입니다. 창업자가 초기 모델을 만들고 성공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죠. 오랜 시간 낯선 사람과 차를 함께 타고 간다는 데는 엄청난 신뢰 도약이 필요했으니까요. 무엇보다 예약했단 취소하는 사례가 너무 많았죠. 전환점이 찾아온 것은 창업자가 ‘벌금을 부과하지 않으면 이용자들이 예약했다 취소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하면서부터였습니다. 블라블라카는 온라인에서 선불로 결제해야 하는 기능을 도입한 후에야 예약 취소율이 떨어졌고, 이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도약합니다. 사람들이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거나 서로를 믿어야 할 때 도중에 방해하거나 거래를 깰 수 있는 요인을 없앤 셈입니다. 저자는 이를 ‘신뢰 더미 오르기’라고 설명하고 이를 가능케 하는 요인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2019-04-29댓글수 : 0 별점 : 0.00 -
‘2020 경제위기’ 정말 올까?
미국이 지난 10년간 장기호황이라고는 해도 역대 호황 국면에 비하면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낮았습니다. 하지만 초저금리와 양적완화로 풀린 돈이 세계 부동산 가격과 미국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자산 가격만은 그 어떤 호황 시기 못지않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야말로 성장은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자산 가격만 치솟아 오르는 기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 결과 점점 더 많은 경제학자들과 세계적인 투자자들, 그리고 투자은행들이 이제 곧 미국 경제의 호황이 끝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경기 둔화를 넘어 경기 침체나 금융위기까지 겪을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내놓으면서 2020년을 ‘위기의 해’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위기가 오기 전에는 미리 수많은 불길한 전망이나 전조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전조가 처음 나타나면 당장이라도 위기가 시작될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전조가 계속 거듭되면 결국 만연한 위기론에 지쳐 점점 이를 무시합니다. 그 결과 정작 위기가 눈앞에 닥쳤을 때 아무런 대비 없이 위기를 맞아 큰 손실을 입고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2019-07-31댓글수 : 2 별점 : 10.00 -
‘돈의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돈의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내 통장에 지금 얼마가 있지?” “우리집 한 달 생활비는 얼마지?” “어떻게 해야 지금보다 돈을 더 잘 벌 수 있을까?” 우리는 이처럼 매일 돈 생각을 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너무나 잘못된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바로 걱정만 하고 돈을 어떻게 잘 쓸지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돈 걱정을 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인생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 교수는 책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을 통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출 습관이 어떻게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에 의하면 우리는 돈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돈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 본질에 맞춘 합당한 가격을 제시하기보다는 다른 것과 비교해서 값을 치르게 됩니다.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문외한이기 때문에 돈을 함부로 쓰고, 정작 필요한 곳이 생기거나 긴급한 일이 발생하면 감당하지 못하고 대출을 받거나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종종 원하는 인생에서 벗어나 원치 않는 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저자는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불행이라고 말합니다.
2018-08-30댓글수 : 3 별점 : 10.00 -
□+□+□ = 30, □에 들어갈 숫자는?
다음의 문제를 풀어보세요! 정답은 맨 아래 있습니다
2019-04-29댓글수 : 2 별점 : 10.00 -
用人術ㅣ 사람을 쓰는 법
많은 리더들은 '사람이 답'임을 믿고 있지만 '사람중심 경영'의 현장적용에 갈증을 느낀다. 이러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공자의 인재경영은 아닐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기본과 중심을 지켰던 '평범해서 더 위대한' 공자의 인재경영 지혜를 만나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