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슈
home / 독서 북토크 / 책&이슈
책과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들이 이용 가능합니다.
-
직장에서 쓰는 글의 독자는 상사다? (댓글이벤트)
보통 '글쓰기'라고 하면은 문학적 글쓰기를 떠올리곤 합니다. 시를 쓰거나, 소설을 쓰거나… 그래서 글쓰기를 어렵다거나 되게 거창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와는 상관없는 작가들의 일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요. 허나 글쓰기 행위는 우리의 주변 가까운 곳에 산재해있습니다. 메일을 보낸다거나, 일기를 쓴다거나, SNS에 오늘의 기분을 남긴다거나 혹은 인터넷 기사에 댓글을 작성한다거나 하는 일들 말이죠. ‘ㄴr는 가끔 눈물을 흘린ㄷr... 난 이런ㄴH가 참 ...싫ㄷr...’ 모 연예인의 유명한, 마치 포스트모더니즘의 한 갈래 같은 글 또한 글쓰기입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안서를 작성하거나, 출장일지를 적거나, 특히 보고서를 쓰고 보고하는 것은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글쓰기 작업 중 하나입니다.
2018-07-31댓글수 : 3 별점 : 10.00 -
와일드
인공지능은 인류의 친구인가? 적인가?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감성적 생존능력을 키우라는데.... 그렇다면, 틀 안의 지식을 너머 창의적 생존 능력은 어떻게 키울수 있을까?
2020-04-01댓글수 : 8 별점 : 9.13 -
왜 마지막에 마음을 선택했을까?
목: 왜 그들은 마지막에 마음을 선택했을까?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삶을 직시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마흔에 이른 정약용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추락했을 때, 그는 반생 가까이 보낸 삶이 혹시 헛돈 것은 아니었는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강진에 유배 온 다음 어지러운 마음이 자신을 집어삼키려 할 때, 정약용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만을 위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오직 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게 그는 오랜 시간 학문에 매진한 끝에 마지막 숙제와 마주합니다. 바로 마음입니다. + 지적 거인들이 마지막에 도달한 책, 《심경》 처음과 마지막은 이야기가 되기 마련입니다. 누군가의 깊은 사유에 침잠하는 독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바로 그 이유에서 마지막으로 듣는 누군가의 이야기야말로 이야기가 됩니다. 여기서 문제를 하나 내고자 합니다. ‘다산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방대한 학문체계를 쌓은 정약용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무엇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퇴계 이황과 북벌을 주창했던 효종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과 같습니다. 바로 《심경心經》입니다. ‘심경’이란 이름은 우리에게 퍽 낯섭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상하이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이 《심경》을 주문하면 《반야심경》이 배송되어 난감해 했었다는 웃픈 에피소드도 전해질 정도입니다. 《심경》은 이름 그대로 ‘마음’에 대해 다룬 고전입니다. 편찬자는 중국 송 시대 학자인 진덕수로, 동양 고전들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구절들을 엄선해 엮은 다음 간단한 해설을 덧붙였습니다. 퇴계는 서른 무렵 이 책을 접한 다음 마지막 순간까지 매일 새벽마다 읽었다고 합니다. 정조는 경연에서 즐겨 이 책을 꺼냈으며, 효종은 자신의 관 속에 이 책을 넣어달라고까지 했습니다. 정약용 또한 자신의 공부를 정리하며 《심경》을 인생의 마지막 책으로 여겼습니다. 조선은 책이 지배한 시대였습니다. 그런 조선의 책을 단 한 권으로 요약하자면 《심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2018-12-31댓글수 : 3 별점 : 10.00 -
짧은 이야기, 긴 생각
자신의 삶을 통해 '창조성'을 증명하고 있는 이어령 교수가 짤막한 이야기들을 펼쳐놓았다. SNS 획일화에서 벗어나 자신을 표현하는 자기만의 생각을 사유하게 하고, 다양한 사고의 전환을 이어가는 풍성한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천재는 동굴 밖에 있었다
글: 교보문고 김헌식 북멘토(문화평론가) 천재라고 말할 때 아무도 이견이 없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이 아인슈타인, 사람들은 그의 천재적인 뇌를 궁금해 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의 뇌를 해부했더니 보통 사람과 크게 다를 게 없었다고 한다. 약간의 주름이 깊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영재발굴단’이라는 게 있는데 새삼스럽게 발견하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영재들은 모두 혼자 등장했다. 천재처럼 주로 혼자 하는 일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다. 수학영재는 말할 것도 없고 악기 연주에서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그들이 살아가며 결과를 낳아야 하는 이 세상은 혼자만 능력을 갖고 있어서는 곤란할 것이다.
2018-06-29댓글수 : 1 별점 : 7.50 -
멋진 신세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술은, 지금의 변화를 읽을 수 있을 정도만 알아도 충분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술간의 유기적 관계와 흐름과 그 시너지에 대해, 사회와 산업구조 및 개인의 삶의 변화에 촛점을 맟춰,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8가지 테크 트렌드의 배경을 통해 미래 모습을 그려보고 당신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생각해 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데이터 시대, 숫자가 아닌 통찰을 얻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2011년 미국 남 캘리포니아 대학의 마틴 힐버트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로니아 개방 대학의 프리실라 로페즈는 <사이언스> 논문을 통해 2002년을 디지털 시대가 열린 해로 지목했다고 합니다. 신문이나 책 혹은 사진 영상, 영화 필름처럼 아날로그 방식으로 정보를 저장하던 시대가 지나갔다는 말이지요. 이제 더는 과거처럼 한 개 정보를 기록하고 그걸 다시 찾아내는 일에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을 통해 정보의 유통 속도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연과학 분야의 발견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면서 동시에 지식의 생동성도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낡은 지식 즉, '과학적 쓰레기'를 파괴하고 관리하는 데만도 상당한 노력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도래한 것이지요. 《가장 먼저 증명한 것들의 과학》(위즈덤하우스 刊)은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듯 생성되는 오늘날, 진정한 통찰을 가능하게 하는 과학적 사고란 무엇인가에 대해 탐구한 도서입니다. 대체로 많은 위대한 통찰이 ‘노벨’이라는 인증서를 받아왔기 때문에,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발견의 순간과 그 발견을 가능하게 한 과학적 사고에 대해 추적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 책에서 노벨상이 지니는 의미는 크지 않습니다. 노벨상을 수상했건 수상하지 않았건, 대체로 통찰을 가능하게 하는 발견과 증명의 태도는 특정한 패턴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 유명한 과학자 센트죄르지의 문장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생명이란 쉴 곳을 찾는 전자일 뿐"이라는 그의 통찰은 생명의 가장 작은 단위인 전자가 어떻게 인간이라는 블록구조물을 생동하게 하는지 전 과정을 압축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태양에서 시작한 에너지의 흐름이 최종적으로 물로 변해가는 전 과정을 넘나드는 비타민에 관해 설명합니다. 동시에 누구도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가장 먼저 의문을 품고 질문한 이들에 대해 기록합니다.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지루하고 고통스럽게 반복하고 열중해나간 끝에 누구도 보지 못한 것을 가장 먼저 확인한 이들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지요.
2018-10-31댓글수 : 0 -
직장 친구 대신 직장 동료라는 말이 흔한 이유 (댓글 이벤트)
직장인들은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냅니다. 이 곳에서 특히 마음이 맞는 사람과는 서로 속내를 털어놓고, 같이 상사 흉을 보고, 술을 마시면서 동료애를 다져가죠. 하지만 아무리 친하고 가깝게 지내도 '직장 친구' 보다는 '직장 동료'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은 왜일까요.
2018-04-01댓글수 : 11 별점 : 9.33 -
소셜 임팩트
“사회적 평판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 비즈니스를 뒤흔드는 거대한 변화, ‘소셜임팩트’. 기업의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메가트렌드는 이미 시작되었다는데....
2020-02-12댓글수 : 13 별점 : 8.11 -
디스럽터: 시장의 교란자들
플랫폼 전쟁, 실리콘밸리 이후 비즈니스 전략, 혼돈의 시장을 장악할 새로운 승자 '디스럽터' 파괴하는 자만이 새로운 제국을 짓는다는데....
2020-02-06댓글수 : 12 별점 : 8.58 -
조선 리더십 경영
오늘의 시각으로 조선의 리더를 해석함을 통해, 자신과 남의 삶을 이끌어주는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은 물론,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꿰뚫고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배워 보자.
2018-12-06댓글수 : 3 별점 : 10.00 -
결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 WHY
세계적인 기업의 수장들은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치 어떤 법칙이라도 있는 것처럼, 그들은 남들이 지나치는 사각에서 WHY를 던진다. 그리고 그 답을 구하기위해 나아간다. 당신은 WHY를 던지고 있는가?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최강의 식사
지금까지 당신이 상식이라고 여겼던 습관들이 당신을 망치고 있었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식탁에 올리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몸의 다양한 부분이 개선된다는 말이 쉽사리 믿기지 않겠지만 완전무결 다이어트를 2주만 도전해 보자. 당신의 뚱뚱한 몸, 마른 몸, 피곤한 몸이 결코 의지력이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새로움을 만드는 삭제
과잉의 시대, 딜리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죽이고 죽여도 죽지 않고 남는 것, 깎고 깎여도 깎이지 않고 남는 것, 제거하고 제거해도 제거되지 않고 남는 것, 시공을 초월하고 변하지 않는 것, 에센스, 본질…. 때는 1999년, 모든 언론이 천문학적 제작비를 들여 지구촌을 연결하는 휘황찬란한 디지털 판타지로 달려가는 사이, <딜리트>의 저자 EBS 김유열 PD는 인류의 프로토콜에 승부를 걸기로 했습니다. 21세기를 ‘무위無爲’라는, 즉 과거 2000년간 지속되어온 키워드로 맞이한 것이죠. 그는 도올 김용옥의 ‘노자와 21세기’를 기획합니다. 고작 편당 320만 원의 제작비로 인류의 원형질에 잠재된 불멸의 DNA를 깨웠습니다. 허虛와 무無의 철학, 즉 비움과 부정의 철학에 21세기 시민들이 열광했고, 맨 얼굴의 철학이, 가식과 허위를 부정하는 진정성의 철학이 사람들을 매혹시켰습니다.
2018-12-31댓글수 : 1 별점 : 7.00 -
마이크로트렌드X
몇몇의 거대한 힘이 세상을 움직이던 '메가트렌드'의 시대는 갔다. 사소해 보이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인간의 행동들, '특별한 1%'가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다는데.. 앞으로 10년 후를 보여주는 작은 렌즈인 마이크로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자.
2018-07-18댓글수 : 0 별점 : 10.00 -
用人術ㅣ 사람을 쓰는 법
많은 리더들은 '사람이 답'임을 믿고 있지만 '사람중심 경영'의 현장적용에 갈증을 느낀다. 이러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공자의 인재경영은 아닐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기본과 중심을 지켰던 '평범해서 더 위대한' 공자의 인재경영 지혜를 만나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당신은 재능을 죽이는 리더인가?
리더로서 부하직원들을 도와주려고 했던 시도가 되려 방해가 된 경우가 있는가? 혹시 돕거나 가르치거나 모범을 보이려는 정직한 시도를 함으로써 사람들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는가? 진정한 리더는 천재가 아니라 천재를 키우는 사람이다.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공감이 이끄는 조직
최근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게재되는 리더십 연구 보고서들을 살펴보면 ‘공감’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리더의 다양한 소프트 스킬 중에서 ‘공감하는 능력’이 조직의 성과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 공감하는 리더, 공감하는 조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2020-08-06댓글수 : 1 별점 : 9.50 -
부자의 언어
‘부를 일구는 정원사’의 이웃에 지미라는 청년이 살았다. 그들은 정원 가꾸는 일을 함께했다. 지미는 정원사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 "아저씨는 제 나이에 어떤 생각을 가장 많이 하셨어요?"
2020-08-13댓글수 : 6 별점 : 9.75 -
[교보인문학석강] 민은기 교수의 클래식 강연 - 제2강
본 영상은 2020년 12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민은기 교수의 클래식 강연 3연강 중, 두 번째 강연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1-01-18댓글수 : 0 별점 : 0.00 -
일본의 주식 부자들
‘일본판 시장의 마법사들’의 실전에서 검증된 투자법이 공개되었다. 가치 투자, 기술적 투자, 장단기 투자, 정성·정량적 투자 등 일본 주식 고수들의 실전 비법을 배워 보자.
2018-10-11댓글수 : 2 별점 : 7.33 -
[교보인문학석강] 민은기 교수의 클래식 강연 - 제3강
본 영상은 2020년 12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민은기 교수의 클래식 강연 3연강 중, 세 번째 강연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1-01-18댓글수 : 0 별점 : 0.00 -
일본 초격차 기업의 3가지 원칙
‘잃어버린 20년’, 산업 구조적 한계, 대내외 정치적 위기 모두 뚫고, 끝까지 살아남아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한 일본 최고 기업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당연한 것을, 멈추지 않고, 제대로 한다!
2018-12-20댓글수 : 5 별점 : 8.75 -
가족 같은 회사의 비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수많은 팬을 거느린 한 시인의 촌철살인과 같은 시입니다. 그의 말마따나 어쩌다 '가족 같은 회사'라는 말이 뭇 직장인들의 '웃픈'(웃기면서 슬픈) 현실이 돼버렸을까요? 한 설문조사에서도 구직자들이 기피하는 구인광고의 문구로 위 문구를 꼽았다고 합니다. 가족 같은 기업을 지향한다면서, 잦은 야근과 특근, 부당한 대우를 당연시하는 기업문화 때문에 얼마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해야 했다는 이야기가 돌고도는 우리네 현실. 하지만 선진국 미국에서는 '가족 같은 회사'의 의미가 사뭇 다르다고 하는데요. 픽사, 구글, 자포스, KIPP 등 굴지의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 또한 자사의 문화나 내부 분위기를 마치 '가족'과 같다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한 식구나 다름없어요. 위험 부담을 더 많이 지고, 서로에게 허락을 구하고, 다른 집단에서는 결코 용인되지 않는 취약한 순간을 공유하기 때문이죠." - 두에인 브레이 / IDEO 직원 과연 이들은 어떤 차이가 있길래 실제로 가족과 같다고 느끼고, 자사에 헌신적으로 근무하게 됐을까요? 그리고 이들 기업은 어떤 방법으로 직원들에게 이러한 소속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까요?
2018-04-23댓글수 : 6 별점 : 10.00 -
하드코어 히스토리
'인간은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강인해진다.' 몇몇 역사가들은 전쟁이나 기근 같은 역경이 인간을 더 강한 존재, 더 탄력적인 존재, 심지어 더 도덕적인 존재로 만든다고 말했다. 정말 역경이 인간을 강하게 만드는 걸까?
2020-10-23댓글수 : 10 별점 :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