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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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억울한 일, 슬픈 일, 화나는 일을 당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마구 분출하거나 혹은 반대로 감정을 억압하고 마음 깊이 쌓아둔다. 이렇게 뒤죽박죽 복잡한 감정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2018-05-23댓글수 : 1 별점 : 10.00 -
위대한 조력가, 킹메이커 [탁월한 조정자들]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에게는 주변의 2인자들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리더십에 영향을 준다는데, 그렇다면 1인자와는 또 다른 리더인 2인자들에게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2018-08-16댓글수 : 6 별점 : 9.67 -
우리 회사 브랜드 마케팅이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기업 경영의 한 요소로 당당하게 자리잡은 마케팅! 이런 마케팅이 덜 중요해질 날이 올까요? 아니요, 앞으로 마케팅은 더더욱 중요해질 겁니다. 같은 상품과 서비스라도 어떻게 마케팅을 하느냐에 따라서 '폭망'할 수도 있고, 큰 성공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마케터들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 제품과 서비스의 장점을 제대로 알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잠재고객들이 이것을 당장 구매하고 싶게 만들 수 있을까? 그 답을 구할 수는 없지만, 힌트를 얻을 수는 있습니다. 다른 성공한 기업이나 제품의 마케팅 방식을 벤치마킹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지요. 하지만 좀 더 색다른 것을 원한다면 때로는 다른 분야에서 힌트를 구하는 건 어떨까요? 가령 영화 같은 콘텐츠에서도 힌트를 얻을 수 있지요. 인기 있는 콘텐츠에는 분명 이유가 있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가 그 안에 확실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마케팅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가 잘 들어가 있어야 관심을 모으겠지요. 자, 이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의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제대로 된 스토리마케팅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봅시다. 방금까지 고민에 빠져 있었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마케팅에 적용해본다면 분명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영화에서 스토리를 전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3가지 핵심 질문 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이 원하는 게 뭔가? 두 번째, 주인공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도록 반대하는 세력은 누구인가? 마지막으로 세 번째, 원하는 것을 얻으면(혹은 얻지 못하면) 주인공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혹시 영화를 보다가 딴생각에 빠진 적이 있나요? 그 작품이 이 3가지 질문에 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영화가 시작한 지 15분~20분 사이에 이 질문들에 답하지 못한다면 그 작품의 스토리는 이미 실패한 것입니다.
2018-10-31댓글수 : 1 별점 : 0.00 -
인간관계에서 지나친 배려가 위험한 이유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즉,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옆자리 동료와 함께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래서인지 유독 직장 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86%가 ‘인간관계’를 꼽았을 정도로 말입니다.
2018-10-29댓글수 : 33 -
모든 것은 하트♥를 위한 것이다!
여기 ‘인공지능’과 ‘하트’를 함께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버튼 터치 하트>입니다. 20세기 문명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로 컴퓨터가 손꼽힙니다. 빛의 속도로 우리 생활을 이롭게 한 컴퓨터는 처음에는 집채만 한 크기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기술이 더해지면서 이제 우리는 예상보다 빠른 변화의 속도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렇듯 역설적이게도 들뜬 마음으로 불확실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책 제목인 <버튼 터치 하트>에서 ‘버튼’은 확장된 세계, 편리해진 세계를 상징합니다. 예를 들면 빌딩의 높은 층에 올라가기 위해 우리는 이제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두 개를 누르면 되죠. 엘리베이터를 부르는 버튼, 그리고 어떤 층으로 가라는 버튼. 먼 곳을 갈 때도 예전에는 걷거나 뛰어야 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의 버튼 한두 개를 누르면 택시가 내 앞에 옵니다. 외국에서 우버를 사용할 때는 한층 더 편리해지는데, 택시기사와 말할 필요도 현금이 오갈 필요도 없습니다. 버튼을 터치함으로 다 해결되는 것이지요. 이렇듯 인간의 문명이 상당히 발전한 단계를 버튼은 상징합니다. ‘터치’와 관련해서는 먼저 ‘클릭’부터 이야기해야 합니다. 1993~1994년에 클릭이 등장했는데요. 월드와이드웹을 통해 클릭만 하면 정보를 불러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07년 애플의 아이팟 터치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클릭이 ‘터치’로 바뀝니다. 클릭하던 시대에서 터치하는 시대로 넘어간 거죠. 이 책에서는 사물인터넷으로 인해 버튼이나 태그를 터치하는 ‘실세계의 터치’로 확장했습니다. ‘클릭’이 가상세계 내에서의 행위라는 느낌을 준다면, ‘터치’는 내 손으로 실세계에서 세상과 만난다는 느낌이 큽니다.
2018-12-31댓글수 : 1 별점 : 0.00 -
대중문화 트렌드 2018 (저자 강연회 현장 이벤트)
뉴미디어의 원년 2017, 대중문화로 대변되는 음악, 방송예능, 영화 전반에서 뉴미디어로 인한 이변이 계속되고 있다. 과연, 뉴미디어와 콘텐츠의 결합이 낳은 지각변동은 어디까지 될것인가?
2018-01-26댓글수 : 12 별점 : 0.00 -
모바일 쿠폰, 누가 클릭을 많이 할까
혼잡도가 높아지면 스마트폰 자체를 사용하기 어려워 구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지하철 승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을 발송한 결과, 혼잡한 지하철 승객의 응답률이 두 배나 높았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 <탭TAP>에서는 혼잡한 출퇴근길 모바일 광고가 지하철의 혼잡함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주는 반가운 기분 전환거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행동제약 이론(behavioral constraint theory)'에 따르면 사람은 물리적인 사적 공간을 침범 당할수록 점점 자신의 내면세계로 향하여 외부 자극을 걸러내는 경향이 있는데, 혼잡한 지하철같은 환경은 특히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에 더욱 집중하게 하고 화면 속 유의미한 메시지에 대한 반응 수준을 증폭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2018-02-20댓글수 : 0 별점 : 10.00 -
도전력
요새 현실이 너무 각박해 직장인들이 도전을 꿈꾸기 어렵다고 말한다. 불안정한 일자리, 치솟는 집값, 불안한 경제 상황 등, 불확실성 시대, 무엇으로 돌파 할 것인지 생각해 보자.
2018-04-19댓글수 : 1 별점 : 10.00 -
논백 리더십 전략
강력한 리더의 카리스마와 높은 금전적 보상만으로 기업이 성장할수 있을까? 구성원이 셀프리더십을 자기고 일할 때, 기업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는데...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018-06-26댓글수 : 3 별점 : 9.33 -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
단 1년 만에 MIT 4년 과정을 정복한 초고속 지식 습득의 비밀! 짧은 시간에 가장 완벽한 지식을 얻는 9단계 초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자.
2020-03-04댓글수 : 25 별점 : 9.17 -
미래의 단서
1982년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예측했던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가 반세기의 메가트렌드 연구를 집약하여 2020년 이후의 미래를 예측하는 전망서로 돌아왔다. 궁극적으로, 미래의 큰 그림을 한눈에 살피고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미래의 단서를 찾아보자.
2018-11-08댓글수 : 1 별점 : 9.00 -
이스라엘은 군대에서 인재를 키운다
노벨상 수상자를 무려 12명이나 배출한 국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해외 기업 중 중국 다음으로 많은 80개사가 이 나라 기업입니다. 바로 작지만 강한 나라 '이스라엘'인데요. 끝없는 내전에도 세계의 부를 좌우하고, 실리콘밸리의 돈줄이 되는 이 나라의 저력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요. 책 《이스라엘 탈피오트의 비밀》에서는 이스라엘 군사조직 ‘탈피오트’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탈피오트의 인재양성 시스템을 면밀하게 밝히면서 이들이 어떻게 혁신, 창의성,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 결과 무엇을 이뤄냈는지, 또한 오늘날 한국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지를 보여줍니다.
2018-08-01댓글수 : 1 별점 : 0.00 -
대한민국 트렌드 2019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듯이, 대중 소비자들의 큰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현재 소비자들의 감정을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오늘의 결핍이 내일의 니즈(needs)가 되기 때문이다.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과연 어떤 변화의 흐름에 반응할 것인가.
2018-11-14댓글수 : 2 별점 : 9.50 -
불패의 신화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스포츠와 전쟁, 그리고 직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치열한 경쟁과 승리를 위한 전략에 있다. 지금 전설의 군대에서 승리를 해온 명장들의 필승 전략을 살펴보자.
2017-12-23댓글수 : 0 별점 : 0.00 -
영업사원 A씨는 왜 그만 두었을까?
땡땡기업 영업직군 공채 신입사원 면접장에서 영업팀 김부장은 좋은학교 출신에 외향적이고 호감형인 A씨가 마음에 쏙 들었다. 게다가, 모든 질문에 자신감 넘치게 "척척" 대답하는 그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면접 시험점수를 가장 후하게 주었다.
2018-02-28댓글수 : 0 -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고정관념을 새로운 발상으로 만드는 법은 무엇일까? 긍정의 힘으로 인간을 위한 로봇을 만드는 로봇공학과학자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창의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2018-06-12댓글수 : 0 별점 : 10.00 -
습의 시대
학습이란, 지식이나 정보를 배우고 그것을 끊임없이 익혀서 내 몸 안에 저장하는 것이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인공지능을 도구로 살아가는 미래에는 學의 시대가 가고 習의 시대가 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2018-02-02댓글수 : 0 별점 : 10.00 -
사람은 변한다? 절대 안변한다!?
책 <강연 읽는 시간>에서 추천하는 강연의 주인공인 사회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캐롤 드웩Carol Dweck 교수는 '마인드셋(사고 방식)'을 두 가지로 나눕니다. 개인의 능력과 지능, 성격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고정형 사고방식', 그리고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고 믿는 '성장형 사고방식'인데요. 여러분은 현재 두 가지 사고방식 중 어디에 더 가까운가요?
2018-02-28댓글수 : 3 별점 : 10.00 -
사물의 애착에 대하여(댓글 이벤트)
91년 고등학교때 나의 집은 숨통이 조금 트이는듯했다. 분양권으로 얻은 아파트의 시세가 올라가며, 어머니가 자가용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차는 H자동차사의 찬란한 은빛 엑X이었다. 애칭 은마.
2018-04-30댓글수 : 3 -
2022 세계대전망
2021년, 전 세계가 코로나 19 팬데믹에 맞서 고군분투한 해였다면 2022년은 팬데믹 이후 달라진 근무 형태와 여행 트렌드의 변화, 기후 변화 등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야 하는 해가 될 것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혼돈 속 대변화’를 위한 예측과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세계가 주목하는 2022년은 어떻게 흘러갈까?
2021-12-10댓글수 : 20 별점 : 9.89 -
명품, 그 참을 수 없는 매력!
아내가 백화점에서 번쩍이는 가방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한다. "어머~ 루XX똥 신상이야. 예쁘지 여봉" 남편이 갑자기 신발끈을 맨다.
2018-02-28댓글수 : 1 -
나는야 호기심 많은 관찰자
미국인들과 일하면서 느낀 직장 문화의 차이와 사회 분위기 및 비즈니스 관행의 차이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기술 리더십을 능가할 가능성이 보이는 중국의 놀라운 혁신 능력에 대해 알아보자.
2018-05-03댓글수 : 2 별점 : 9.00 -
[교보인문학석강] 민은기 교수의 클래식 강연 - 제1강
본 영상은 2020년 12월 진행된, [교보인문학석강] 민은기 교수의 클래식 강연 3연강 중, 첫 번째 강연입니다. 당일 강연회 중 본강연 부분을 편집하여, 북모닝회원을 위해 특별제공합니다.
2021-01-18댓글수 : 0 별점 : 0.00 -
오늘도 돈에 전전긍긍하는 당신을 위해
세계 최고 자산가들의 모임에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초대되었다. 1987년부터 2006년까지 20년간 4명의 미국 대통령을 거치며 세계 경제를 좌우우지했던 인물의 한마디 한마디에 모든 이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끝무렵 마지막 질문을 사회자가 그에게 던졌다. "당신은 90년을 살면서 그동안 세계 경제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전부 목격하셨지요. 만약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지금도 이끌고 계시다면 지금처럼 시장의 변덕이 심하고 비상식적인 금융정책이 판치는 시대에 가장 중요한 조치로 무엇을 취하시겠습니까?" 그린스펀은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사임하겠소!" 앨런 그린스펀같은 인물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지금 시대에 과연 올바른 투자법, 반드시 성공하는 부의 법칙이란 것이 존재할까요? 그에 대해 토니 로빈스Tony Robbins는 자신의 저서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에서 어느 시대, 어떤 상황,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투자의 철칙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확언합니다.
2018-04-01댓글수 : 1 별점 : 8.00 -
당신은 권력이 있는가? (도서 증정 이벤트)
권력은 나와 얼마나 가까이 있을까? 권력은 거시 측면과 미시 측면에서 정의할 수 있다. 과거의 사람들은 권력의 넓은 의미, 즉 국가권력이나 사회권력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특정 계층만 소유할 수 있고 그만큼 권력은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 미셸 푸코는 권력을 "다양한 힘의 관계가 모인 것"으로 해석했다. 권력은 일종의 내부관계이며, 이 내부관계는 네트워크 형태로 작동한다. 개인은 이 네트워크의 유동적인 구성원으로서 복종하는 위치에 서기도 하고 권력을 사용하는 위치에 서기도 한다. 푸코는 이처럼 정치경제 등 외적 요인을 넘어 관계의 내적 요인 차원에서 권력을 성찰했다. 권력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사회의 모든 곳에서 작동하면서 사회 각 분야의 구석구석까지 깊이 침투해 있다. 기존의 권력관은 자연과 본능, 개인과 계급을 지배하는 힘이 권력이라는 가설을 전제로 깔고 있다. 게다가 권력관계의 기초를 세력 간의 적대적 행동으로 본다. 그러니까 권력을 얻는다는 것은 승자가 패자를 지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타인을 움직이는 것이다. 승자는 패자 뿐아니라 모든 군중들을 압도할 수 있다. 미투운동은 상상할 수 없다.
2018-02-28댓글수 : 19 별점 : 10.00